외국인타자 1명 통과되어 최준석만 잡으면 나머지 다 놓쳐도 투수쪽만 신경쓰면 내년에도 우승후보 같은데요ㅎ
두산 리빌딩이야 원탑이니...

운영 예산이 줄어들게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 좋은 외인 선수 수급 못할 겁니다. 곰네 프런트가 외국인 선수 뽑아오는 능력도 없기도 하고여... 육성형 외인 선수 뽑아 올거라는대 100원 겁니다. -_-

그리고, FA 3인방 중에서 제일 잡기 어려운 선수가 준석이라고 봐여..
약점이 뚜렷하지만 잠실 아닌 다른 구장이라면 1단계 업 되는 우타 거포 선수고

수비 위주로 라인업 짜는 감독 성향 상 팀에서는 주전 자리 보장이 힘들지만 타팀 가면 얼마든지 주전 가능하니
시장에 나올 확률도 높고 장타력 부재가 심각한 거인이나 타격 보강이 절실한 공룡네가 베팅 할 거 같습니다.

미지의 영역이긴 하나 예산 부족한 팀은 쿠바에 로또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그쪽이 16개팀이라서 일본이 아무리 데려간다 한들 A급 충분할 것 같더라구요. 검증되기 전 1.2년간은 싼 맛에 몇명 데려올 수도 있을 듯 싶네요.

최준석이야 시장 나가기 전에 잡아야죠ㅎ 나가면 장난 아닐거라능...ㅎ

저희 로또는 숱하게 긁었어염..

나온 선수가 쎄데뇨.. 헤르노빌.. 등 등.. ㅜㅜ

제가 봤을 때 두산이 잡아야할 선수 1인은 이종욱입니다. 팀도 아마 이종욱을 잡는데 주력할 것 같아요.

대체자원때문에 이종욱은 풀릴거라 봤는데

두산팬분들은 그리 보시는군요.

올해 유망주인 김인태, 이우성이 입대를 선택했고, 정수빈은 입대할 나이가 가까이 오고 있네요.

임재철은 은퇴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요.

그러면 고정적 1군 가능 멤버는 김현수, 민병헌, 박건우에 제대하는 정진호 정도 밖에 없어요.

이종욱이 적어도 2년 이상 있어줘야 한다는...

정진호 제대를 생각 못했네여..

그런데 진호는 그닥 기대가 안감.. -_-

내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야 뎁쓰가 얇은 팀이라서 저도 먼저 종박에 포커싱을 할거라고 봅니다.

금강불괴라던 현수가 누적된 부상으로 골골 수빈이는 풀 시즌 선발 돌릴 체력에 문제 민뱅은 여전히 한계를 극복 못함
임재철 선수는 은퇴 예상.

박건우 선수 이외에는 딱히 즉전감이 될 외야 유망주는 없져

손시헌은 FA 재수를 선택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KT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가여? 아마 올 시즌 부진했던 부분도 고려해서 나온 이야기일 거 같은 대

문제는 일시적 부진이 아니라 2년 연속 성적이 하락하고 있고 부상으로 인한 결장과 장기인 수비 부분도 하락하는 점이 있어
재수 한다면 좋은 선택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현곤의 NC 사례를 참고한 게 아닐까 싶어요.

손시헌이 내야 리더로서는 가능성이 있는지라..

임재철 선수는 타팀갈 여력 될거 같은데요ㅎ

대수비, 대타 요원으로는 충분합니다만 본인이 곰팀네 프런트나 코칭 스태프 쪽 자리가 있다면 은퇴 할거 같습니다.

손시헌이 FA라면 삼성에서 잡아야죠.
ㅂㅅ같은 투포수들이 손시헌을 이겨내지못할거면
차라리 우리편으로 만들어서 상대를 안하게 만들면됨.
예전에 삼나쌩 김동수 데려왔던것처럼-_-;
손시헌이 스스로 두산에서 다른 팀으로 가준다면 가장 좋은 일이군요;

아이시현이 사자 상대로만 좀 강한거라...
사자네 내야 자원이 부족한 편도 아니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2010년 기점으로 성적이 하락세입니다. (2011년 타율은 좋았으나 장타율 하락)

내야 자원 부족해요;
김상수, 조동찬 밖에 없고
다른 선수들은 백업하기에도 벅찬데...;
하락세인데도 삼성만 나오면 쌩쌩하니깐 미치는거죠 ㅋㅋ;

지금 출전하는 정병곤 선수도 지금은 부족하지만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 같은대여?

가능성 별로 없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