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이런 깜짝 선발이 사고 칠 개연성이 높긴 하져~~
과연 1라운더의 위용을 보여줄 것인가

서동환은 1라운더도 아니고, 1차 지명 ㅎㄷㄷ

1차지명이 아니라 1라운더 아닌가요?
조정훈-서동환-정의윤-양훈-오승환-윤석민-정근우-차화준으로 이어지는 전설의 2005년 2차지명...
(1라운더에서 터진 넘이 몇 명이여...)

저는 뭐 그냥 뭉뚱거려서 1라운더로 통칭합니다 ㅎㅎ
머리아파염 ㅋㅋ

그런가요? 제가 잘못 알았군여 +_+;

맞다.. 차화준은 지금 뭐하나요?
상무갔나..

찾아보니 1라운더네요.

가만보니 그 해에는 1차지명 < 2차 1라운더였네요.

위에 2차 1라 명단 올려주셨으니.. 1차지명 명단 올려보면..

박병호-최정-이왕기-김명제-윤근영-백준영-곽정철

참고로 저 당시 고졸랭킹 1, 2위는 최정-김명제가 다툰 걸로 압니다.

김명제는 어떻게 됐나요?
운동을 다시 하기는 힘들테고, 정상 생활은 가능한가요?

재활도 잘 안대고 해서 팀에서 방출한걸로 압니다. - -

일단 걸을 수는 있는것 같더군요.

뛰는것도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a

정상생활은 잘하면 가능하다더군요. 잘하면.

윤석민 오승환 보다 먼저 지명한.. 서동환.

양훈도 완봉승 했겠다 +_+_+_+

아..이 자슥만 터지면 소원이 없겠다 ㅜ_ㅜ

내일 선발 서동환 확정인가요? +_+

그런데.. 로테이션상 내일 선발은 김선우인데...(지난주 수요일 등판했죠) 김선우가 무슨 문제 있는건 아니겠죠?

아니면.. 김선우 내일 나오면 일요일 또 나와야하는게 부담스러워 그런건가..

아니면.. 이번 시즌은 '리빌딩'으로! +_+

아니면.. 내일 저녁 정지훈 등판 예보되어 있어서... 미끼 선발? --a

아숩게도 위장선발일 가능성이 꽤나 큰 것 같습니다.
홍삼이처럼 깜짝 데뷔를 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용찬이니 홍이끼는 그나마 1군에서 보여준 거라도 있지, 이 넘은 2군에서도 시망급으로 투구하다 올해 반짝한 애라 기대가 홍이끼 만큼도 안되는 군요.

솔직히 팀 형편이 좋으면 쳐맞건 볼질하건 100구까지는 무조건 던지게 해서 1군 맛이 어떤지나 보고 이천 가라고 하고 싶지만 현재 팀 사정이... ㅜㅜ

P.S : 이혜천과 이현승은 걍 돈이 아깝죠. 이 넘들 안데려왔으면 두번째 용병을 니퍼트 MK2를 데려올 수도 있었건만...ㅡㅡ++

던져주기라도 하니 고맙구만요. 누구네 1차 지명자는 2군서도 공 던진다는 이야기도 못 들어봤습니다.

기억마저 가물가물...... 부탁 좀 하자~~~

딴건 다 필요없고 그냥 5회까지버티는지, 포볼몇개주는지만이 관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