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넓은것도 넓은거지만
어이없게 넓은 건 그렇게 자주 나오진 않는데
문제는 랜덤존이란 게 가장 큰 듯;;

랜덤존이야 뭐 예전부터 그랬으니-_-

옛날엔 몇몇 스페샬리스트(?)들의 얘기였으나
이젠 심판이 죄다 랜덤화되었음;;
전 시간이 지나믄 랜덤화는 좀 안정되겠지 싶었는데
요 몇경기보믄 이게 과연 그리 될지 의문스러움;;;

도하 참사 이후로 좁히자고 한 지가 몇년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오락가락 하니, KBO가 오히려 심판의 권위를 약화시킨 꼴

넥센 LG 경기보는데 마지막 정수성 삼진당한공도 참;;

뭐 클락선수한테 잡아주던 공도 그렇고...뭐 따지다보면 한두개가 아니네요

심판진들이 일정한 스트라이크존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을 하는 중일것이라 전 믿습니다.
지금 저 같은 팬들이나 선수들, 코칭스텝들 모두 불만을 가지고 있어요.
적응을 해나가다 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의 야구도 보면 스트라이크존이 예전의 저희처럼 좁진 않거든요.
그만큼 스피드도 빠르구요.
그 덕에 많은 사람들이 구장을 찾습니다.
우리나라가 무조건 따라가는건 안좋지만 스트라이크존은 솔직히 생각하면 따라갈 필요가 있긴 한듯해요.
다만 우리나라 야구의 성장을 위해선 구장과 구단의 확장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KBO가...
야구를 하고싶어하는 어린선수들을 다른 직종으로 보내는건 그들을 받아줄 구단이 적기떄문이죠.
구단을 더 만들고 리그도 두 개정도로 하면 야구인구를 모두 받아줄 수있고, 야구 흥행을 더 크게 이루어서 MLB나 NPB 못지 않는 대한민국 야구가 되리라 믿습니다.

미국야구는 좌우폭은 작년 KBO존보다도 좁다는..
위아래로 좀 더 후하긴 한데
전 스피드업과 스트라익 존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을 거라는 입장이라
설사 효과가 있다고 해도 인위적으로 투고타저를 유도하는 것은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킬거라고 봅니다.

흠 제가 보기엔 넓다고 봤는데 아닌가 보네용..

좌우는 좁게 위아래론 후하게 잡아주면 좋겠어요..

지금 현재는 좌우론 넓게 위아래론 얇게 주는듯. 어제 본 결과..

.

흠.....전 신중론이라.

어제 문학경기는 작년 존을 적용한거 같은데 오늘은 들쭉날쭉이더라고요;';; 일단 시간이 좀 더 필요하리라 봅니다

하아..얼마나 더 기다려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