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을 앞두고 최형우가 감이 올라오네요 ㅎㄷㅎㄷ

나쁜남자 오승환 희망고문 중 ㅋ

오지배 2루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먼일이여 -_-

바깥쪽 높은 공을 지대로 찍었네유 ㄷㄷㄷㄷㄷ

맞는 순간은 좌전안타라고 봤는데;;; 김상수 수비도 좋았지만 역시 오승환의 구위는;;

완전 희망고문이네요

이대형 1할8푼1리....ㅠㅠ

이렇게 지면 너무 아쉬운건데 ㅎㅎㅎ
근데 오승환이 여기서 무너질 거 같지 않음

삼진..역시 나쁜남자네여 오승환....

역시 이쯤 되면 배짱 싸움이네요 이대형 아숩~

마지막은 볼인데 좀 아쉽긴 하네요
나름 이대형은 자신있게 거른거 같은데
뭐 리즈도 볼인데 스트 잡아주기도 했고
어지간하면 커트 했어야 했는데 ㅎ
요기서 적시타 나오면 이대형 도루 하고...으응? ㅎㅎ 야만없

오승환 직구가 움직임이 많아서 그런가
심판의 퇴근본능인가 ㅎ
특히 9회 2사후에 이런 볼 판정 많이 본 듯 ㅎ

근데 어차피 많이 빠지지를 않아서;;

그 전 공을 커트한걸로 봐서 커트 의지가 없던 건 아닌 것 같고
제 딴에는 볼이라고 확신을 한거 같긴 합니다 ㅎ
근데 2스트 이후라면 걍 커트했어야죠...
물론 커트하다가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ㅋㅋ

적당히 굴려도 내야 안타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맞추는데만 집중했으믄 어땠을까 싶기도 ㅎ

오늘 1회부터 저거보다 더 빠진공도 일괄적으로 스트라이크 줬습니다
오늘 안그래도 심판때문에 차우찬 승 날아가고 박석민 고글 부수고 호수비 날아간 사자팀인데요,
저게 볼줬으면 오늘 잠도 못잤을 겁니다 ㅠㅠ

뭐 승부처는 9회가 아니라 최형우 홈런이었으니까요.
박석민 때 이미 이동현이 나와서 승부했어야 했다고 봤어요.
아무렴 최형우를 두번 연달아 무시하는건 좀..

애는 꼭 기아전을 앞두고 아니면 기아전에서 잘치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