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팀 가려나올필요 없을만큼 잘하는데.. ㅎㅎㅎ
기아가 2패를 만들었다는게 대단할뿐..ㅎㅎ

그러니깐요 팀 가릴 필요가 없는 녀석인데.
가리는 것 처럼 만들고 있으니..

차라리 이런 인터뷰나 하지 말지

동감입니다...
그냥 아무말 없으면 아무 문제없을텐데 공연히 인터뷰를 해서 안티를 사서 모으는 감독님이십니다...

진짜 팀 가릴 필요 없는데... 뭐 궃이 어떻게든 승수 쌓게 해주겠다는 한감독님 마음도 이해 안가는건 아닌데

이미 80% 이상 완성된 투수고, KBO에서는 상대를 찾아보기 힘든데 꼭 그럴 필요 있나 싶어요 정말;

제일 화가 나는건 그렇게 현진이가 상대전적 좋다고 내보내서 결국 이도저도아닌 결과 나왔을 때...(몇일전의 LG경기의 경우라던가)

그럴땐 더 화가나죠. 저격선발이라고 욕먹고, 결국 실리도 못챙기고... 에효 -ㅁ-;

그러나 이미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모두 짜놓은 한화 한대화 감독은 "남은 5경기 가운데 두 차례는 4일 휴식 후 등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케줄은 정해진듯,.

슬쩍 스케줄 표 보니
26 넥센/ 2 삼성 / 8 기아 / 14 LG / 19 롯데 일 듯 한데..
20승 실패하면 롯데전은 안나올듯,.,.

거기다 2일은 쿠옹 은퇴식이니..

8월말은 확실히 널널하고.. (삼성전 1번 쉰게, 아예 선발 한번 빠진듯)
9월은 2(목) - 8(수) - 14(화) - 19(일)

아주 정상적인 패탄이군요. 어디가 4일 휴식 2번인지. 아무리 계산해도 1번인데.

그리고 장소는 목동 - 대전 - 광주 - 잠실 - 대전.

한대화감독의 집착은 말할 것도 없겠고, 요즘에 류현진 관련된 글 중 많은 글이 양극단으로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싸우기도 많이 하는 거 같고. 타팬들의 관심도 많고.

뭐 워낙 잘하다보니 생기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니 편합니다.

류현진의 박찬호화는 정말 바라지 않던 상황인데말이죠 -_-

보스에게 또 뻐꾸기를 날려 반차까지 받아냈는데 현진이가 안나온다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전 딱 그냥 요만큼이었는데 다수팬들의 반응이 너무도 격하여 식겁했네요;;
전구단 상대 선발승이 좀 아깝긴 하지만 20승이 코앞에 있는 마당에,, 뭐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혀-_-;;;;

완전무결에이스, 할 수 있는 시즌인데 하면 좋죠.
것보다는 현진이 로테이션처럼 지켜주기 쉬운 게 없을텐데 그것도 못해주고 있는게 화가 납니다. 뭐 감독 까면서도 볼 수 있는게 야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