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마지막에 슬라이딩한거 아웃같던데;

김종국이 에러 안했으면 그런일도 없었을듯.

+7에 경기수 좁혀지고 4위팀 떨궈놓기가 완벽하게 실패한...... 그래서 더 화나내여 ㅠㅠ

한달짜리 내상을 입었네여..ㅠㅠ

시즌초에도 강민호한테 끝내기 맞더니.. 덴장

한기주가 걱정이네요.
나태한 노장선수 때문에 선수하나 망가지겠네요.

강민호한테?인가 투쓰리에서 정직한게 들어간건
포수의 리드가 잘못 된겁니다.
2아웃상황 한점 차이인데 비어있는 루를 전혀 활용하지 못했어요.
정직하게 가지말고 유인구를 던졌어야 돼요.

투포수가 노련하지못해서 동점이 되는순간 정줄을 놓은것 같습니다.
얼른 추스려야 했는데 성급했죠.
근데 길게 가더라도 이기기는 힘들었을걸로 봅니다.
기아는 에이스카드인 유동훈,최희섭을 소모해 버렸죠.
차라리 일찍끝나서 투수력을 낭비하지 않은것이 다행이라고 보여집니다.
롯데에게 좋은분위기를 넘겨준것은 아쉽지만요.
비가오길 바래봐야겠네요.

구위도 어느정도 회복하고 있는 와중에

팀선배 중 한분이 돌아온 마무리에게 2패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진짜 야구하기 싫어지는 오늘이겠네요.

좋게좋게 생각하렵니다.

열불은 나지만

문제점들 빨리 고치는게 더 급한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