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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태 09-11-13 12:07 121.♡.♡.193 국내 기자들과는 인맥의 양이나 질에서 차이가 많이 나죠. 일본-미국쪽 기자들이나 야구 관계자들을 굉장히 많이 알고 계시고 취재도 많이 하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국내 기자들과는 인맥의 양이나 질에서 차이가 많이 나죠. 일본-미국쪽 기자들이나 야구 관계자들을 굉장히 많이 알고 계시고 취재도 많이 하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페느님]무적LG 09-11-13 12:16 118.♡.♡.172 요즘엔 쓴소리가 도를 넘어서 너무 건방지더군요. 요즘엔 쓴소리가 도를 넘어서 너무 건방지더군요.



Kurt 09-11-13 12:20 121.♡.♡.93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요. 스포츠 2.0 시절에 박동희, 최민규 기자가 글들이 참 좋았었죠.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요. 스포츠 2.0 시절에 박동희, 최민규 기자가 글들이 참 좋았었죠.



삼국지노숙전 09-11-13 12:24 211.♡.♡.171 좋은 기자이기는 하지만, 진리만을 말하는 기자는 아니죠 좋은 기자이기는 하지만, 진리만을 말하는 기자는 아니죠



기호태 09-11-13 12:38 121.♡.♡.193 건방지다는게 응원하는 팀에 대해 듣기싫은 소리를 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면 나쁠 것도 없겠죠. 그게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계속 오센이나 스포츠조선 같은 기사들만 보는게 상책입니다. 건방지다는게 응원하는 팀에 대해 듣기싫은 소리를 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면 나쁠 것도 없겠죠. 그게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계속 오센이나 스포츠조선 같은 기사들만 보는게 상책입니다.



[페느님]무적LG 09-11-13 12:40 118.♡.♡.172 응원팀에 대한 비판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박동희를 건방지다고 느낀 결정적인 계기는 겨우 8팀중 4강 간것 갖고 좋아하는 꼴이 우습다는 뉘앙스의 기사 였습니다. 응원팀에 대한 비판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박동희를 건방지다고 느낀 결정적인 계기는 겨우 8팀중 4강 간것 갖고 좋아하는 꼴이 우습다는 뉘앙스의 기사 였습니다.



기호태 09-11-13 12:47 121.♡.♡.193 기자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른 거니까. 그런데 누군가를 비판할 때 그냥 '쟤 건방져' '쟤 맘에 안들어' 같은 피상적인 느낌이나 이미지로 비판하는 건 너무 이유가 빈약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박동희 기자에 대한 비판을 읽어보면 대부분이 '우리팀한테' '우리 선수한테' 기분나쁜 표현 썼다는 것 아니면 건방지다, 오만하다, 전부 다 아는 척 한다 식의 비난이 상당수이고 그분이 제시하는 팩트나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경우는 거의 보이지를 않는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결국 이건 야구팬들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해설이나 제대로 취재하지도 않고 쓰는 기사, 욕먹을 거 겁나서 대충 양비론으로 퉁치는 기사에 익숙해져 있다는 얘기인데 이렇게 되면 야구계에서 새로운 시도나 과감한 자기 주장이 설 자리는 좁아질 수밖에 없겠죠. 무적 LG님에 대해 하는 얘기가 아니라, 박동희 기자에 대한 비판을 쭉 지켜보면 그런 경향이 발견된다는 얘기입니다. 박동희 기자에 대해 누가 한번 논리를 갖고 비판하는 글을,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본 적이 없어서. 기자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른 거니까. 그런데 누군가를 비판할 때 그냥 '쟤 건방져' '쟤 맘에 안들어' 같은 피상적인 느낌이나 이미지로 비판하는 건 너무 이유가 빈약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박동희 기자에 대한 비판을 읽어보면 대부분이 '우리팀한테' '우리 선수한테' 기분나쁜 표현 썼다는 것 아니면 건방지다, 오만하다, 전부 다 아는 척 한다 식의 비난이 상당수이고 그분이 제시하는 팩트나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경우는 거의 보이지를 않는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결국 이건 야구팬들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해설이나 제대로 취재하지도 않고 쓰는 기사, 욕먹을 거 겁나서 대충 양비론으로 퉁치는 기사에 익숙해져 있다는 얘기인데 이렇게 되면 야구계에서 새로운 시도나 과감한 자기 주장이 설 자리는 좁아질 수밖에 없겠죠. 무적 LG님에 대해 하는 얘기가 아니라, 박동희 기자에 대한 비판을 쭉 지켜보면 그런 경향이 발견된다는 얘기입니다. 박동희 기자에 대해 누가 한번 논리를 갖고 비판하는 글을,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본 적이 없어서.



기호태 09-11-13 12:51 121.♡.♡.193 개인적으로 박동희 기자에 대한 비판들을 보다 보면, 진중권에 대한 비판들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진중권에 대한 비판들도 다 그런 식이죠. '쟤 말투가 기분 나빠' '뭐 저런 표현을 쓰고 그래' '건방져'... 개인적으로 박동희 기자에 대한 비판들을 보다 보면, 진중권에 대한 비판들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진중권에 대한 비판들도 다 그런 식이죠. '쟤 말투가 기분 나빠' '뭐 저런 표현을 쓰고 그래' '건방져'...



[페느님]무적LG 09-11-13 13:13 118.♡.♡.172 글쎄요. 제가 응원하는 팀이건 응원하지 않는 팀이건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까는건 제 기분이 나쁠 뿐이지 문제될게 없겠죠. 하지만 겨우 8팀중 4강에 들었다고 좋아하는 꼴이란 의 뉘앙스를 띤 기사는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까는걸로 보이지 않더군요. 박동희에게 모든 사람이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기사&방송상에서 인신공격을 할 권리따윈 없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박동희가 기사로 올리거나 방송에서 하는 말은 일반 유저들이 자기 블로그 혹은 일기장에 쓰는건 많이 다릅니다. 박동희가 그런 생각을 하는건 박동희의 자윱니다. 근데 그런 생각은 일기장에 쓰거나 친구들하고 술 먹을때나 해야죠. 글쎄요. 제가 응원하는 팀이건 응원하지 않는 팀이건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까는건 제 기분이 나쁠 뿐이지 문제될게 없겠죠. 하지만 겨우 8팀중 4강에 들었다고 좋아하는 꼴이란 의 뉘앙스를 띤 기사는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까는걸로 보이지 않더군요. 박동희에게 모든 사람이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기사&방송상에서 인신공격을 할 권리따윈 없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박동희가 기사로 올리거나 방송에서 하는 말은 일반 유저들이 자기 블로그 혹은 일기장에 쓰는건 많이 다릅니다. 박동희가 그런 생각을 하는건 박동희의 자윱니다. 근데 그런 생각은 일기장에 쓰거나 친구들하고 술 먹을때나 해야죠.



하드볼 09-11-13 14:26 211.♡.♡.1 . .



[페느님]무적LG 09-11-13 14:32 118.♡.♡.172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듯 하드볼님이 그 의견에 동의 하셔도 문제될게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석상에서 야구팬들에게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런식의 인신 공격성 의견 피력은 할게 못된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듯 하드볼님이 그 의견에 동의 하셔도 문제될게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석상에서 야구팬들에게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런식의 인신 공격성 의견 피력은 할게 못된다고 봅니다.



하드볼 09-11-13 14:36 211.♡.♡.1 . .



[페느님]무적LG 09-11-13 14:47 118.♡.♡.172 위의 댓글에도 적었지만 애초에 그 의견 자체의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게 아니었습니다. 야구팬들에게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꽤나 많은 수의 사람이 볼 수 있는 방송에서 할수있는 말이냐 아니냐를 따지자는 거였습니다. 위의 댓글에도 적었지만 애초에 그 의견 자체의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게 아니었습니다. 야구팬들에게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꽤나 많은 수의 사람이 볼 수 있는 방송에서 할수있는 말이냐 아니냐를 따지자는 거였습니다.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 09-11-13 14:49 61.♡.♡.189 뭐 미국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오곤 하지 않았나요. 와일드 카드로 디비전 시리즈를 만든 것 자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MLB 관계자도 있는 것 같던데. 뭐 미국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오곤 하지 않았나요. 와일드 카드로 디비전 시리즈를 만든 것 자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MLB 관계자도 있는 것 같던데.



고추 09-11-13 14:27 210.♡.♡.240 그건 늘 저도 우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건 늘 저도 우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삼국지노숙전 09-11-13 12:50 211.♡.♡.171 박동희 기자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기사를 걸죠. 호불호는 뒤로 하더라도 그부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박동희 기자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기사를 걸죠. 호불호는 뒤로 하더라도 그부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통계虎 09-11-13 12:52 59.♡.♡.11 요즘들어 수사가 좀 많이 들어가서 기사를 드라마처럼 만들려는 경향이 보이긴 합니다만 그건 기자가 본인이 쓰고싶어하는 문체일테니 왈가왈부할 성격은 못되는 것 같구요. 그 정도 깊이있는 기사들을 그만큼 자주 쓸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동희같은 기자가 각 스포츠신문마다 한 명씩만 있어도 양질의 기사들을 많이 보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들어 수사가 좀 많이 들어가서 기사를 드라마처럼 만들려는 경향이 보이긴 합니다만 그건 기자가 본인이 쓰고싶어하는 문체일테니 왈가왈부할 성격은 못되는 것 같구요. 그 정도 깊이있는 기사들을 그만큼 자주 쓸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동희같은 기자가 각 스포츠신문마다 한 명씩만 있어도 양질의 기사들을 많이 보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DNA] 텔레만 09-11-13 13:34 118.♡.♡.49 카더라 통신도 아니고, 이름 걸고 그 정도 질의 기사만 써준다면야, 누구든 환영이죠. 카더라 통신도 아니고, 이름 걸고 그 정도 질의 기사만 써준다면야, 누구든 환영이죠.



[DBJ]깊은슬픔 09-11-13 13:36 222.♡.♡.232 독특한 기자이기는 하죠. 읽은만한 글도 많이 쓰고 씹힐만한 글도 많이 쓰고. 전 좋네요 +_+ 독특한 기자이기는 하죠. 읽은만한 글도 많이 쓰고 씹힐만한 글도 많이 쓰고. 전 좋네요 +_+



건더기 09-11-13 14:19 218.♡.♡.32 박동희 기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특유의 인맥에서 나온 정보력과 야구 선수 출신 기자라는데서 오는 전문성일테고 가장 큰 단점이라면(궂이 찾자면) 중립성인듯 합니다. (박동희 기자는 엘지,삼성'까' 라는 말이 있죠) 특히 인터뷰 기사는 좀 노골적인 찬양 기사라고 느껴질정도... KT건만 보더라도 약간의 과시욕도 있는것 같고... 그래도 싫다 좋다를 떠나서 대한민국에 야구 기자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몇 안 되는 기자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동희 기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특유의 인맥에서 나온 정보력과 야구 선수 출신 기자라는데서 오는 전문성일테고 가장 큰 단점이라면(궂이 찾자면) 중립성인듯 합니다. (박동희 기자는 엘지,삼성'까' 라는 말이 있죠) 특히 인터뷰 기사는 좀 노골적인 찬양 기사라고 느껴질정도... KT건만 보더라도 약간의 과시욕도 있는것 같고... 그래도 싫다 좋다를 떠나서 대한민국에 야구 기자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몇 안 되는 기자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지 09-11-13 15:53 99.♡.♡.83 그래도 박동희 기자는 기자라는 칭호를 붙여주죠. 전 박동희 기자가 쓴 글 있으면 얼른 봅니다. 볼만 하니까. 얼마전 이범호 인터뷰도 그렇고 좋은 인터뷰 정말 많이 하죠. 야구 말고 신지애 인터뷰도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고, 감독들 인터뷰 기사는 거의 몇 년간 최고의 인터뷰 야구기사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고요. 그래도 박동희 기자는 기자라는 칭호를 붙여주죠. 전 박동희 기자가 쓴 글 있으면 얼른 봅니다. 볼만 하니까. 얼마전 이범호 인터뷰도 그렇고 좋은 인터뷰 정말 많이 하죠. 야구 말고 신지애 인터뷰도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고, 감독들 인터뷰 기사는 거의 몇 년간 최고의 인터뷰 야구기사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고요.



불우아르돕기 09-11-13 19:10 218.♡.♡.102 전 좀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죠. 타 기사, 타 언론에 대해서는 객관의 시각이 부족하다며 비판의 칼날을 드세우면서, 정작 본인의 기사에는 객관보다 더 편향된 주관이 존재합니다. 그 주관을 본인은 본인의 생각과 관점이라고 생각하겠죠. 물론 팩트를 임의로 가공해서 팩트인척 하는 쓰레기 기사보다야, 본인의 의견임을 전제로 해서 자기의 주관을 밝히는 것이 더 나은건 사실입니다만, 그 본인의 주관의 개입이 일관되어 특정팀에 대해서는 "난 이팀에 비호감이다"라는 것을 끊임없이 드러낸다면, 그건 개인적 주장을 펴는게 아니라 박동희 기자 스스로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에게 했고, 기호태님이 위에서 말씀하시듯 "쟤는 건방져서 싫어"라는 논리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그냥 야구 칼럼니스트라고 한다면야, 아 쟤가 특정팀은 별로 안좋아하는구나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늘 나는 기자고 기자정신을 가지고 팩트에 대한 접근을 가장 우선시 한다고 하는 쉴드 치는건 좀 보기 좋지 않죠. 전 좀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죠. 타 기사, 타 언론에 대해서는 객관의 시각이 부족하다며 비판의 칼날을 드세우면서, 정작 본인의 기사에는 객관보다 더 편향된 주관이 존재합니다. 그 주관을 본인은 본인의 생각과 관점이라고 생각하겠죠. 물론 팩트를 임의로 가공해서 팩트인척 하는 쓰레기 기사보다야, 본인의 의견임을 전제로 해서 자기의 주관을 밝히는 것이 더 나은건 사실입니다만, 그 본인의 주관의 개입이 일관되어 특정팀에 대해서는 "난 이팀에 비호감이다"라는 것을 끊임없이 드러낸다면, 그건 개인적 주장을 펴는게 아니라 박동희 기자 스스로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에게 했고, 기호태님이 위에서 말씀하시듯 "쟤는 건방져서 싫어"라는 논리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그냥 야구 칼럼니스트라고 한다면야, 아 쟤가 특정팀은 별로 안좋아하는구나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늘 나는 기자고 기자정신을 가지고 팩트에 대한 접근을 가장 우선시 한다고 하는 쉴드 치는건 좀 보기 좋지 않죠.



hivar 09-11-13 21:00 119.♡.♡.52 블로그는 당연히 자신과 자신의 주변인에게 공개하는 공간인겁니다. 박동희 기자가 유명인 이니까 기사나 블로그나 똑같은 파급력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건 뭔가요? 무슨 연예인 홈페이지 찾아가는 아이돌 팬들도 아니고... 기자 홈페이지에 가는건 그들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을 쫓는게 아니라 야구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서 입니다. 기사화 시키지 않은 정보나 의견 까지도 들추어 까는건 좀 어거지 같습니다. 블로그는 당연히 자신과 자신의 주변인에게 공개하는 공간인겁니다. 박동희 기자가 유명인 이니까 기사나 블로그나 똑같은 파급력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건 뭔가요? 무슨 연예인 홈페이지 찾아가는 아이돌 팬들도 아니고... 기자 홈페이지에 가는건 그들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을 쫓는게 아니라 야구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서 입니다. 기사화 시키지 않은 정보나 의견 까지도 들추어 까는건 좀 어거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