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투수 1, 타자 1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태훈이 선발 전향 해서 솔리드한 3선발 이상 될 수 있으리라 보고여..
중간은 지금 득실대는 유망주들중에서 1-2명 더 터질 수 있다고 보네여..

다만.. 일단 페타신 풀릴리도 없지만.. 풀리더라도 돈 없어서 지르지도 못할테고..

세데뇨급 투수나 데려 오는 프런트 능력 (돈이 없어서죠..)이라면 타자 데려와도 왓슨이 수준이 최대치 일겁니다.

타자가 투수보다 적응하기 어려운 한국 야구 상황이라면 그나마 리스크 줄이는게 투수 두명이겠죠..

그래서 김감독도 투수 두명을 요청하는거라 생각 되고여... 그냥 랜대리 돌아오고 니코 재계약하는게 제일 나을 듯 합니다.

5.11, 5.23. 4.43의 선발진이 그닥 문제가 되지 않을만한 선발은 아닌듯합니다만(올해가 타고투저이기는 했지만)
임태훈을 선발로 돌릴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김경문 감독이 불펜야구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힘들듯하고
중심타선의 부재는 김성근 감독에게 철저히 봉쇄당해서 그런 셈이고(기아는 좀 덜 봉쇄당했던 거고) 페타지니가 가을에 야구한다면
또 삽질하지 말라는 보장도 없고

달감독이 충분히 얘기했고, 프런트도 그러마 라고 했으니 기대해볼라구요. 근디 최소한의 기대만. 한 200만 쓰믄 되겠져 ^^

내돈 아님 ㅋ

예상하신 투수진에서 3,4번은 물음표가 붙는지라,

타자와는 달리 투수진이야 한명만 누워도 전체적으로 과부하가 걸리기에 차라리 용병투수 2명이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하누리님이 언급한대로 투수진의 숫자는 충분합니다.
또 홍33 같은 선수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지요.
그러나 신인급 선수가 시즌을 운영하기에는 경험치가 없습니다.
2년정도는4/5번 투수에 한해서는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한듯 하고 뚱산의 투수진에 베테랑이 없는것도 문제입니다.
그런 측면에선 비룡네의 카토쿠라(?)같은 선수가 아쉽고
보고 배울수 있는 선수를 데리고 왔으면 합니다.

전통적인 1루 거포가 두산에 없긴 하죠.
페타 영입도 상당히 괜춘한 대안일 듯 합니다.
그나저나 그렇게 되믄 타선 진짜 ㅎㄷㄷㄷ 해지는데;;; 이건 사실 밸런스 파괴에욧!!!
(그....그런의미에서 현수 딱 2달만 임대 쩜 굽신굽신 ~~~~)

두명아닌 세명 네명이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써니 홍삼 금동에 용병 한명... 이정도면 구색 잘 갖추지 않았나...
이런식이면 8개구단 어떤팀도 투수 용병은 필요없거나 한명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김선우는 머 언급하기도 싫은데 올시즌 마운드의 핵이되어야 했던 선수지만 역시나 작년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로테이션 거르지 않은거에 만족해야하는 투수입니다.
홍삼이는 마무리 훈련이랑 전훈가서 얼마나 체력을 훈련을 많이 하고 올지 모르지만 올 시즌 후반기에 체력딸려서 빌빌 거리던 모습 눈에 선하네요. ㅜㅜ
금민철은 아시겠지만 포스트시즌에만 반짝했습니다. 시즌 동안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어째 댓글달다 보니까 하누리님 글에 태클거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그냥..제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습니다.
저는 꿈같은 이야기지만 FA로 이범호나 데리고 왔으면 좋겠네요.
김동주는 잔 부상에 그만 시달리고 타격에만 집중했음 좋겠어서...^^

무조건투수2명이죠. 다만 선발이닝이터도 좋고 토마스같이 검증된 불펜감도 좋죠. 토마스덕에 토종불펜투수를 선발수업시킬수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