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네요;
조영훈이 교회다니는 것 같던데(성당일지도?)
무릎꿇고 기도한다는 뜻 아닐지?;
조영훈의 트레이드마크는 허공을 가르는 아름다운 스윙인데
기아에서는 헛스윙 좀 줄이고 잘 하기를~
못한다고 크게 비난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ㅎ
워낙 조용하고 여리고 착한 선수로 보여서 비난받으면 상처가 클 듯
삼성있을때도 비난을 꽤 받긴 했지만;;;

사자굴이나 호랭이굴이나 어차피 같은 고양이 집안이니
낯설어하지말고 못보여준거 폭발하길...
기아굴가면 거포들은 다 터지는건가 ㄷㄷㄷ

잘 되길 바라지만

애가 야구를 잘 못해서요....

타격은 맘에 드는데 수비가;;;;;
1군 경기 오랜만에 뛰어보는지라 감이 좀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ㅇㅇ 수비가 좀..... 아쉽긴 했음 ㅋ

무릎꿇는 건 모르겠고

조영훈이가 헛스윙하고 "아...."하면서

허공을 애처롭게 바라보기 시작하면 ....

냉정한 말하고 싶지는 않군요. 기아가서 포텐터트렸음 좋겠어요.
삼성에서는 뭔가 쫓기는 기분이었겠지만. 기아에선 다르겠지여.

삼성에 있을 때는 표정에서도 쫓기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다는;

일단 맘이 편할거에요
이승엽 채태인 최형우 등과 경쟁하다가
김주형 같은 넘이 경쟁상대면 의욕이 막 샘솟을 듯 ㅎ

제2의 박병호 나오지말란법 없으니까요... 음...

잘해줄것같아요...

타격쪽에선 현 타이거즈에 필요한 타입의 선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