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그때 왜 우리 미필 안뽑아주냐고 난리 부르스였던 타팀 팬들 생각하면 지금 모습은 어이가..

김경문은 민병헌 임태훈 꽃다가 욕처먹고 결국 좌절 됐는데 조범현은 꽃는 액션도 못하고 고민하다 욕처먹고 그만두고 임태훈 안지만 구제하니 이건 뭐.....

다른팀 좋은일만 해줬죠...

비시즌에 출근도장 찍으면 퍼지는 WBC에서 고참 선발 3인방이 모두 차출되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지 않을텐데... 외국인이던 한국인이던 나이든 선발들이 wbc에 컨디션 맞추면 어떻게 망하는지 데이터가 보여줍니다.

하물며 류현진 같은 괴수마저도 성적이 하락하는데... 윤석민이하야 말할 것도 없어요.

그걸 우리도 야수 차출되니 손해본다고 눙치는 꼬라지를 보니 어이가 하늘로 상실하더라구요.

그런데 꼴아박는 시즌에 대한 보상은 없으니 이건 뭐.... 국대 차출 고민하던 시기에 미친듯이 욕하고 서재응의 커리어가 어떻게 망가졌는지에 대한 미안함은 없는 말종들이 너무 많아요.

13시즌에 서재응만 괜찮았어도 결과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