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승률은 지금까지 승률인가요?
저 가정에서 실제 승률은 무의미하지 않나 싶네요.

실제승률은 지금까지의 승률입니다.

실제승률을 올린 이유는 비교해 보시라는 의미에서에요.

편차가 -인 팀들은 실제전력보다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편차가 +인 팀들은 실제전력보다 승을 더 거두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http://dorock.tistory.com/921

이 블로그를 참고해 보세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814331&cpage=31

옆동네의 이 글도 참고해 보세요.

피타고리안 승률이 뭔지는 알구요;

피타고리안 승률은 시즌을 끝마쳤을 때를 가정하는데,
실제 승률은 시즌 중간까지의 승률이면 비교 시점이 다르지 않나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줄리엣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의미가 많이 떨어지겠네요.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실제 승률도 현재까지 각 팀간 전적을 시즌 전체로 환산해서 계산하면 비교 시점이 같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예컨데 팀간 18경기를 한다고 치고
A팀이 B팀한테 8승 1패고, C팀한테 3패면
현재까지의 실제 승률이 .667이지만
18경기 환산으로 하면 16승 2패, 18패 해서 16승 20패로.

이렇게 계산한 승률이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서도;
비교의 개념으로 시점을 맞추려면
피타고리안 승률을 시즌 전체로 가정했으니 실제 승률도 시즌 전체로 조정을 해줘야지 싶네요.

대강 한 바퀴 돌면서 각각 2~3경기씩 했으니까 실제 승률이랑 큰 차이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이야 그렇겠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줄리엣님의 말씀을 듣고 경기당 득실로 계산해보니 같은 수치가 나오긴 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의미가 없는것 같긴 한데, 줄리엣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전히 무의미한것 같으면 다음부터는 빼는게 나을 것 같거든요.

저야 그저 올려주시는 좋은 정보 보기만 하는 사람인데 제가 감히 빼라 마라 할 수 있나요 ㅋㅋ

정보를 얼마나 제공하든 수고가 얼마나 들든 잘못된 건 고쳐야 하니깐요.
줄리엣님의 댓글에 영감을 받고 수정작업 들어갑니다.

원래 기대승률보다 실제 승률이 높으면 보통 불펜이 강한 팀이라고 해석을 하는데
기아는 도저히 그렇게 해석할 순 없겠고;;;
수준 미달의 하위 선발과 추격조 불펜이 대량 실점을 하는 바람에
기대 승률이 저평가 되었다고 해석하고 싶네요...

턴경기는 계속 털고 털린 경기는 계속 털려서 그런 것 같아요.

엘지의 경우엔 팀 타율에 비해 득점력이 좀 딸리죠.
장타율도 마찬가지지만.. 여튼 전반적으로 득점 할 곳에서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 그런 듯

시즌을 지나면서 수렴되는 경향이 있으니, 현재대로라면 엘지는 올라올 팀이죠.
올라올 팀은 올라온다!

수정하였습니다.
오류를 지적해주신 줄리엣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