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염려 스러운게 요거네요.보니까 기사제목이 약간 과장이였던거 같은디...왜 기사제목을 저릴 뽑아가지고서리.

에이 무슨 선발투수 두 명 가지고 해체 씩이나~~
구느님의 의중에 달린 일이긴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외부 영입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팀의 근간에는 별 타격 없다고 봅니다

향후 몇년간의 선발투수 운용에 대한... 근본적인 계획이 완존히 틀어지긴 했지만... 그거 가지고 팀해체는... ㅡㅡ;;;
올해는 어차피 힘들거라고 예상한 한해였고... 이참에 다시 리빌딩을... ㅡㅡ;;;;;

어느 선이든 책임지는 모습은 보여야될듯 한데, 신임 김기태 감독님은 예외인듯 하고요.

엘지는 책임지고 물러나는 부침을 자주 겪어 책임질 사람이 별로 안 남았을 겁니다.

ㅎㄷㄷ

일어나지 않을 일일듯...

해체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죠;;;

프로야구 구조상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구느님이
LG는 야구에서 손 뗀다!
이래버리면

LG 트윈스에서 서울 트윈스로 바뀌는거고
KBO에서 하루이틀이야 버틴다쳐도
길어지면 엎어지는거니까요..

다만 이건 순전히 구느님 의중에 달린건데
구느님 의중을 알만한 사람이 이런걸 막 흘리고 다닐거라고는 생각을 안 해서 '';;

해체 할리 없어요. 최악이 매각.

백순길단장이 책임지면 되죠. 임원만10년째라서 눈만봐도 안다드립은 그때도 쫌 이건아닌데....싶었죠.

애초에 일면식도 없는 브로커가 그냥 그선수를 지목했을 가능성 자체가 극히 희박한건데

LG트윈스의 구단가치가 얼마인데 그걸 함부로 해체..

그냥 '100억에 팜' 이래도 최고급 명품백 70% 특가세일 <- 이런 것과 상황 비슷해도 당장 사겠다는 기업 줄을 설 것 같은데 말이죠. NC가 마산에 새구단 창단하는데 드는 돈 생각하면... 기업입장에서도 '서울연고의 전통있는 인기구단 해체'는 말도 안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