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쓰려면 기아처럼 윈터리그 참가 금지령 내려야할듯

물론 그렇게 해야죠. 가르시아도 아마 그 정도는 잘 알테고.

원래 가르시아 타율은 2할 5푼 언저리가 기대치이긴 하죠
근데 최근 장타가 급감한 듯?

가르시아도 이제 나이가 있는 선수고
크보에서 검증이 되었다는 장점은 또한 한계도 명확하다는 말과 같은 말이라서 =_=
쉽게 생각하심 될 거 같아요 가르시아보다 팀에 보탬이 될만한 선발 용병감이 보이면 가르시아 빠빠이 하는거고
딱히 투수 쪽에서 기대가 안된다면 야수 용병 감으로는 굳이 가르시아를 내칠 필요는 없을 듯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론 박찬호 영입 여부도 가르시아 잔류의 변수가 될수 있을것 같군요.

가르시아 수비는 어떤가요? 수비 지표 확인이 이젠 안되서 뭐라 말할수가 ㅇ_ㅇ;

가장 적절한 전력 보강은 한화엔 이택근이긴 한데....

장성호가 노쇠화 됐다고 해도 출루율 비중이 높아서 삽질하는 지금도 RC/27 4.86으로 최진행 다음입니다. 더떨어 질듯 싶지만. 김태균 최진행이 받쳐주면 가르시아 보다는 이택근이 좀더 좋은 선택이긴 하죠. 허리 부상이야 메디컬 체크나 옵션 계약을 요구하면 되고. 물론 엘지에서 1차에 붙잡으면 말짱 꽝인듯요.

이택근은 LG 입단 이후로는 왠지 인저리 프론 기미가 보여서.... 아프지 않을 경우를 가정하면 괜찮은 선택입니다만.

인저리 프론 기미가 보인다 해도 ops 8할은 대부분의 해에서 넘긴 중견수 이택근이 37세가 되는 시기에 ops가 계속 하락중인 가르시아 보다 가치론 낫지 않나 싶어요. 일단은 최우선 순위로 접촉해볼 필요는 있는듯요. 엘지에서 묘한 위치에 처해 있는지라.

구단주 말대로 신연봉제에 예외는 없다면 심하게 깎인 오퍼를 받아야 정상인데.... 또 추정으론 35억 가량 들여서 엘지 왔으니 이거 손털기도 뭐하고.

일단 이택근을 잡을 의지가 한화에게 있다면 가르시아 대체재로 괜찮은 선택이라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정말 LG쪽에서 놓아버릴 생각이 있을지...

구본준 구단주의 '신연봉제에 예외는 없다'는 방침이 대상을 어디까지 잡을지에 대해 애매해 지고 있으니까요.

몸상태가 회복되었는데 올해 성적이 나쁘니 FA 협상도 박용택이나 그 이하에 맞춰서 하자.. 이러면 엘지가 좋은 오퍼를 내기가 애매해서.

루이스 테레로 영입설도 있고 외부 외야수 영입설이 정설인 듯 합니다.
한대화 감독은 FA 불펜투수를 원하는 거 같은데 두 선수가 풀릴 가능성은 꽤 희박하고 이택근이 풀릴 가능성은 꽤 높아보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FA를 영입한다면 정재훈 선수가 풀리면 인기가 굉장히 좋을 거 같네요.
어깨부상이 있다지만 심각한 수준도 아니고 나이도 이제 전성기죠.

그렇군요. 하지만 정재훈 영입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나이나 구위의 하락세로 볼 때 대전구장을 홈으로 쓰면 폭망할 가능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