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전에 주형광과 최근 송창식이 있네요. 물론 송창식은 혈행장애지만...

창식이 이름 오랜만에 들어봅니,,, 주르륵~~~ ㅠ_ㅠ

배영수 7월 들어서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요즘 불펜으로 나오는 것 같던데 좋아지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내년이면 완벽부활??

기본적으로 수술 안 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기주는 부상에 대한 우려로 심리적으로 움츠러드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한편으로 드네요.

구속 늘리려고, 더 좋아지려고 한다고 보기에는 한기주 상태가 너무 안 좋죠.
입단당시쯤??의 의사소견으로도 당장 수술이 필요하진 않고 투구수 관리나 재활만 해주면 괜찮다고 하던데
문제는 팔꿈치가 '아프다는 것'이지요. 덕분에 수술이 없는한 평생 투피치 피쳐입니다.

재활만 2년 가까이 소모된다지만 지금이 딱 적기라고 생각하네요.
올시즌만 해도 오히려 기주만 없었다면(미안;;) 두산에게 일방적인 승수를 쌓아주지도 않았을테죠.

내년이면 준베테랑급 투수가 넷이나 수혈되고 지금 한기주가 KIA 불펜진의 '핵'이 아니라서요.

잘못하면 선수 하나 망칠 분위기네요.ㅡㅡ.

기주 이미 망가졌다고 보는데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휴식이라도 좀 취해야할터

팬들이 민감한 문제를 판단하기엔... 너무 정보가 없는 듯.
들려오는 소식은 카더라 통신이 대부분이고....
어떻게든 선수 생활을 길게 할 수 있는 쪽으로 결정해 주믄 좋을텐데요.
아무리 봐도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데 머가 먼지 잘 모르겠네요.

투수진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간베 코치는 요즘 두 가지 고민이 있다. 한기주와 건강이다. 마무리 한기주의 부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간베 코치는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디가 문제인지는 밝히기를 꺼렸다. 그저 “현재 KIA에서 가장 힘든 투수”라며 한기주를 걱정할 뿐이었다.


얼마전 포탈올린 간베 코치님의 인터뷰 중 일부인데.... 저걸로 봐선 단순히 '구위만 회복하면'으로 끝날 수준이 아니라는거죠. 입단당시 계약서 조항에 뭔가 들어간게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