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시즌 아웃이라던 김상사가 1군 등록됐다는군요.

얼마전부터 2군 경기 나왔다더니 올라오네요.

정말 너무하네요 기아 올해... 굿이라도 해야할까요... 어휴...
올해는 바닥을 쳤다 생각하고 내년엔 반등하리라 보네요.

[OSEN=광주, 이선호 기자]KIA 톱타자 이용규(27)가 갑작스러운 맹장염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출전 의지를 피력해 타이틀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용규는 21일 새벽 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뒤 광주 수완병원에서 급성 맹장 충수염 진단을 받고 복강경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이용규는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았다. 바로 22일 목동경기에 출전을 강행하기 때문이다.

칼을 대지 않는 수술이기 때문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견도 받았다. 이용규는 21일 현재 82득점, 40도루를 기록해 각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득점은 이승엽에게 2개, 도루는 서건창에게 3개 앞서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를 감안하면 역전을 당할 수도 있다.

이용규는 22일 목동 넥센전부터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선동렬 감독에게 전했다. 선 감독은 21일 삼성전에 앞서 "(이용규가)오늘 하루 쉬고 22일 목동경기부터는 출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의사도 경기출전에는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면서 수용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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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임마;;;;

뛴다고 해도 감독이 말려야지 -_- 최소한 주말까지는 쉬어야지 --

3할 코앞까지 갔다가 빨간불 켜졌네요

헐~

뭐...이미 망해있는데..

성적 말고요.

타이틀 홀더

최근 페이스보면, 서건창에게 밀릴것같아요
고로 2루 골글도 서건창일듯하고..

득점은...뒷타자들이 나지완 안치홍..가망없음.

이재국 기자(스포츠동아) ‏@keystonelee
이용규는 새 소식이 들어왔는데 다행히 맹장이 터지지않아 구멍을 뚫는 복강경 수술을 받아 회복이 빠르답니다. 방귀만 터지면 내일이라도 비행기 타고 목동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타이틀이 걸려있어 본인의 출장의지가 강하다네요


이렇답니다;; 기아팬분들 정말 힘드시겠;;;

뭐가 먼저 터질지;
방귀일지 팬들 복장일지 ㅋㅋ ㅜ0ㅜ

타이틀도 다 뺐길듯

으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ㅠㅠ

아 이게 뭐야 으헉흐큭

대신에 동무의 수상확률이 올라가지는 않으려나.......
별 상관없겠죠?

분위기가 메트로&동무 확정에 남은 한자리가 누구냐긴 하더군요.

맹장 터진거보다 내일 나온다는게 더 걱정됩니다;

사실 통증만 심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후유증은 많이 없습니다.
수술하고 다음날 시험보러간 고3도 있는걸요.
근데 배에 힘주면 겁나 아플텐디...
방귀터진는 건 원래 복부수술하면 장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든요. 그래서 장운동이 시작되는 신호로 방귀 터지는 걸 많이 보죠.
대게 그때까지는 금식을 하고요.

야구를 가만히 앉아서하진 않으니까요

뭐 조심했으면 좋겠지만서도 타이틀이 2개나 걸려있으니 그맘 이해되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