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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RN
11-04-27 22:08
143.♡.♡.4
전 왠지 어렸을 때의 그 자부심돋는 기억들이 강렬하지를 않았던 건지 ㅎㅎㅎ
저두 비슷하게 컴백했는데 빠른 속도로 막장야구에 적응해 갔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왠지 어렸을 때의 그 자부심돋는 기억들이 강렬하지를 않았던 건지 ㅎㅎㅎ 저두 비슷하게 컴백했는데 빠른 속도로 막장야구에 적응해 갔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서]Xenophon
11-04-27 22:10
121.♡.♡.112
진짜 자부심 하나로 야구봤는데... 돌아온 타이거즈는 타이거지가 되서 막장이 됐더란...
장스나의 추억으로 봤었던....-_)
진짜 자부심 하나로 야구봤는데... 돌아온 타이거즈는 타이거지가 되서 막장이 됐더란... 장스나의 추억으로 봤었던....-_)
DRRN
11-04-27 22:12
143.♡.♡.4
저는 그냥 야구란 게 원래 한 번 지믄 담날은 이기고 한국시리즈만 가믄 어찌어찌 우승하고
그런 스포츠였던 줄 알았기 때문에 ㅋㅋㅋㅋ
임팩트가 없었었음 ㅋ 다른 팀들도 다 그렇게 야구하는 줄 알았뜸 ㅋ
저는 그냥 야구란 게 원래 한 번 지믄 담날은 이기고 한국시리즈만 가믄 어찌어찌 우승하고 그런 스포츠였던 줄 알았기 때문에 ㅋㅋㅋㅋ 임팩트가 없었었음 ㅋ 다른 팀들도 다 그렇게 야구하는 줄 알았뜸 ㅋ
푸른솔
11-04-27 22:12
218.♡.♡.155
스나의 추억도 있지만, 석민이의 등장도 야구보는 이유였죠..ㅋ
스나의 추억도 있지만, 석민이의 등장도 야구보는 이유였죠..ㅋ
[탱&서]Xenophon
11-04-27 22:13
121.♡.♡.112
광주댐은 기억하기도 싫어여.....-_) 그때 석미니도 잡아먹히는줄 알았....
광주댐은 기억하기도 싫어여.....-_) 그때 석미니도 잡아먹히는줄 알았....
미친괴수
11-04-27 22:13
210.♡.♡.23
저도 딱 06년부터 다시 보기시작했는데 그 해 기억에 남는거라곤 신한카드+윤무리의 위엄과 준플 1차전 루핸진이 털어먹기......
물론 그 뒤 우승하기까지 너무 힘들었음요ㅠㅠ
저도 딱 06년부터 다시 보기시작했는데 그 해 기억에 남는거라곤 신한카드+윤무리의 위엄과 준플 1차전 루핸진이 털어먹기...... 물론 그 뒤 우승하기까지 너무 힘들었음요ㅠㅠ
푸른솔
11-04-27 22:14
218.♡.♡.155
현곤이 만루홈런...ㅋㅋ
다시 일어날수없는...
현곤이 만루홈런...ㅋㅋ 다시 일어날수없는...
[탱&서]Xenophon
11-04-27 22:15
121.♡.♡.112
ㅎㅎㅎㅎㅎㅎ그 기적은 비룡전에도 일어나져;;; 문제는 그날 경기는 졌다는게
ㅎㅎㅎㅎㅎㅎ그 기적은 비룡전에도 일어나져;;; 문제는 그날 경기는 졌다는게
DRRN
11-04-27 22:17
143.♡.♡.4
하아.... 거포 3루수를 가져보는가 하고 설렜었는데..........
하아.... 거포 3루수를 가져보는가 하고 설렜었는데..........
[탱&서]Xenophon
11-04-27 22:20
121.♡.♡.112
단일시즌 홈런 10개는 커녕 5개밖에 못친넘에게 그런 기대를;; 차라리 정똘이 더......
단일시즌 홈런 10개는 커녕 5개밖에 못친넘에게 그런 기대를;; 차라리 정똘이 더......
DRRN
11-04-27 22:24
143.♡.♡.4
그 해 가을만큼은 알흠다웠뜸 ㅋㅋㅋㅋ
그 해 가을만큼은 알흠다웠뜸 ㅋㅋㅋㅋ
푸른솔
11-04-27 22:24
218.♡.♡.155
아까운 정성훈...
아까운 정성훈...
[탱&서]Xenophon
11-04-27 22:35
121.♡.♡.112
뭐 정똘은 어쩔 수 없져..... 돈이 없는데 ㅠㅠ
뭐 정똘은 어쩔 수 없져..... 돈이 없는데 ㅠㅠ
[아이유]깊은슬픔
11-04-27 22:36
221.♡.♡.72
정성훈이야 원래 우린 건데 현곤이 믿고 빵재홍하고 바꿔먹었으니 뭐 ㅋㅋ
정성훈이야 원래 우린 건데 현곤이 믿고 빵재홍하고 바꿔먹었으니 뭐 ㅋㅋ
[아이유]깊은슬픔
11-04-27 22:14
221.♡.♡.72
전 종범신 일본 가서 나서 야구는 안 보고 농구 봤다능! 그런데 그게 좀 길어지던 ㅋㅋ 나중에는 종범신 돌아와도 안 본 ㅎㅎ
전 종범신 일본 가서 나서 야구는 안 보고 농구 봤다능! 그런데 그게 좀 길어지던 ㅋㅋ 나중에는 종범신 돌아와도 안 본 ㅎㅎ
[탱&서]Xenophon
11-04-27 22:16
121.♡.♡.112
ㅎㅎ그게 크긴 했어도 해태는 해태였는데;;;; 그래도 김성한 감독때는 나쁘진 않았;;;
ㅎㅎ그게 크긴 했어도 해태는 해태였는데;;;; 그래도 김성한 감독때는 나쁘진 않았;;;
푸른솔
11-04-27 22:18
218.♡.♡.155
김성한 감독 야구가 재미는 있엇던것 같아요..
조감독한테 플옵에서 발려버려서..ㅋ
김성한 감독 야구가 재미는 있엇던것 같아요.. 조감독한테 플옵에서 발려버려서..ㅋ
[탱&서]Xenophon
11-04-27 22:21
121.♡.♡.112
작두타는 타자운용 막장같은 투수운용이었죠 ㅎㅎㅎㅎ
작두타는 타자운용 막장같은 투수운용이었죠 ㅎㅎㅎㅎ
DRRN
11-04-27 22:25
143.♡.♡.4
플옵에서 김진우 마무리 돌렸다가 캐망한 사례는 정말이지 ㅋㅋㅋㅋ
그 때 상대팀 감독이 조범현이었다는 것도 참 재미있죠 ㅋ
플옵에서 김진우 마무리 돌렸다가 캐망한 사례는 정말이지 ㅋㅋㅋㅋ 그 때 상대팀 감독이 조범현이었다는 것도 참 재미있죠 ㅋ
(ZDR) 중인배
11-04-27 22:20
182.♡.♡.37
그러나 막장기를 거친 나는 점점 강해졌는데;;;
그러나 막장기를 거친 나는 점점 강해졌는데;;;
[탱&서]Xenophon
11-04-27 22:20
121.♡.♡.112
3년만에 단련이 되더란... 그래도 09년은 -_) 누가봐도 후루쿠....우승한게 어디냐만은 ㅋㅋㅋ
3년만에 단련이 되더란... 그래도 09년은 -_) 누가봐도 후루쿠....우승한게 어디냐만은 ㅋㅋㅋ
(ZDR) 중인배
11-04-27 22:34
182.♡.♡.37
3년?
난 유남호 때 모든 것을 포기했다 ㅋㅋㅋㅋㅋ
3년? 난 유남호 때 모든 것을 포기했다 ㅋㅋㅋㅋㅋ
[탱&서]Xenophon
11-04-27 22:34
121.♡.♡.112
ㅎㅎㅎ난 유남호에 대한 기억이 없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랑이지
ㅎㅎㅎ난 유남호에 대한 기억이 없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랑이지
통계虎
11-04-27 22:25
175.♡.♡.65
99년~00년 정말 열심히 해태의 끝자락을 야구장 쫓아다니면서 봤네요.
기아로 인수된 다음부터는 오히려 이제 애들 살림살이 좀 나아지겠다 싶기도 했고
저도 제 인생 바빠서 05년 정도까지 멀리하다가 06년부터 좀 열심히 봤던거 같아요.
06년 전역하고 마구마구를 시작하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야구를 보기 시작하게 되는데... ㅠㅠ
99년~00년 정말 열심히 해태의 끝자락을 야구장 쫓아다니면서 봤네요. 기아로 인수된 다음부터는 오히려 이제 애들 살림살이 좀 나아지겠다 싶기도 했고 저도 제 인생 바빠서 05년 정도까지 멀리하다가 06년부터 좀 열심히 봤던거 같아요. 06년 전역하고 마구마구를 시작하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야구를 보기 시작하게 되는데... ㅠㅠ
[탱&서]Xenophon
11-04-27 22:26
121.♡.♡.112
돌정환의 막장야구가 불을 뿜던 시기..... 그땐 플옵가도 본전이가 하고 이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잡아먹은 애들이 한둘이 아닌 시즌 ㅠㅠ 욕나오는....
돌정환의 막장야구가 불을 뿜던 시기..... 그땐 플옵가도 본전이가 하고 이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잡아먹은 애들이 한둘이 아닌 시즌 ㅠㅠ 욕나오는....
통계虎
11-04-27 22:37
175.♡.♡.65
06년 후반기 한기주는 레알이었죠. 다시는 그런 사례가 없어야 할텐디 ㅎㅎ
06년 후반기 한기주는 레알이었죠. 다시는 그런 사례가 없어야 할텐디 ㅎㅎ
푸른솔
11-04-27 22:28
218.♡.♡.155
통계님이 이글의 기아팬중에 제일 올드팬이신것같네요..ㅎㅎ
통계님이 이글의 기아팬중에 제일 올드팬이신것같네요..ㅎㅎ
통계虎
11-04-27 22:36
175.♡.♡.65
제가 나이는 어려도(응?) 어린 시절(87 or 88)부터 야구를 봐왔거든요.
어린시절은 금요일 저녁 KBS 1TV에서 해태중계가 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신문을 펼쳤드랬죠. ㅎㅎ
라디오 중계도 많이 들었구요. 위성TV 도입되어서 야구중계 해주던 시절이 가장 기뻤습니다.
요즘은 매 게임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다는게 정말 큰 기쁨일텐데 확실히 적응되고 나면
무뎌지는거 같아요.
제가 나이는 어려도(응?) 어린 시절(87 or 88)부터 야구를 봐왔거든요. 어린시절은 금요일 저녁 KBS 1TV에서 해태중계가 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신문을 펼쳤드랬죠. ㅎㅎ 라디오 중계도 많이 들었구요. 위성TV 도입되어서 야구중계 해주던 시절이 가장 기뻤습니다. 요즘은 매 게임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다는게 정말 큰 기쁨일텐데 확실히 적응되고 나면 무뎌지는거 같아요.
[탱&서]Xenophon
11-04-27 22:38
121.♡.♡.112
강태원과 성준의 경기를 보고있자면.... 잠을자도 시간이 안간거 같은 느낌이었죠 ㅋㅋ
주말 낮2시에 그걸 왜 하는지 회의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태원과 성준의 경기를 보고있자면.... 잠을자도 시간이 안간거 같은 느낌이었죠 ㅋㅋ 주말 낮2시에 그걸 왜 하는지 회의감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계虎
11-04-27 23:13
182.♡.♡.75
우리 쌀봉ㅇ이 횽아 ㅋㅋㅋ
우리 쌀봉ㅇ이 횽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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