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계 좀 봐드릴까요? ㅋㅋㅋㅋㅋ


5:0으로 이기고 있길래
올커니, 경기 좀 보자~ 해서 틀었더니
그러자마자 원삼이가 시원~~~~~ 하게 털리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현재 끈 상태... ㅡㅡ;;

두산도 승리계투 올라와서 3실점.. ㅋㅋㅋ 8:6이네욤. ㅠ ㅜ

뭐라 할까 ..
전형적인 팀 슬럼프로 들어가는 현상이 보이는듯 합니다.

반전의 기회가 있겠죠...^^

뭐랄까 딱히 못하는 건 아닌데, 조금 모자라네욤. 한점을 짜내는 유기적인 플레이가 잘안나오네요.

중간에 잠시 자리비웠다가 왔는데 바로 양신의 홈런이군요... 이게 어찌된건가요 ㅜ_ㅜ

초반에 너무 달린 후유증이 심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선발진 시망이라고 4일 로테이션 돌리고 그로 인해 5이닝 선발로 제한되어 중간계투 소모가 심해진 상태인대

선발은 하나둘씩 본색을 드러내고 중간에서 태훈이 드러누우면서 투수진 완전 붕괴로 치달은 상태네여..

타자들은 4번의 중압감때문인지 현수는 슬럼프가 장기화..

초반 반짝이던 선수들의 제자리 찾기 속에 두목곰 부상으로 타선도 상태가 안좋아 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감독이나 선수나 너무 조급한거 같아여.. 아직 한달인대 이건 매경기를 마치 플레이오프 치루는 듯이 하니.. -_-

두산의 현재 좋지 못한 폼은, 결국 임태훈의 존재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발이 튼튼하지 못한 두산에 있어서 임태훈의 부재는 결정적. 김경문 감독의 대처가 궁금해집니다.

터닝포인트를 확실히잡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