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키 아니,세데뇨가 그리운 하루가 될줄은 ㅠㅠ

오늘 경기 취소되서 기록은 없어졌지만... 기억은 깊이 남을 것 같네욤.

저희집 사도스키도ㅠㅠ 일요일 경기나 다음 등판때도 이러면 감독님이 집에 보낼수 있다고;;;;

맥꾸역이랑 애킨스가 그립네요;;

왈론드에 비하면 사도스키는 양반...

사도스키도 어제 팀의 10볼넷의 7볼넷을 담당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비가오는 날이기에 변명의 여지가 있지만
그전의 등판을 보면 잘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주기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하려면 과감히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쵝오네요 오늘은.... 왈선생에대한 미련을... 달감독님과 윤코치님은 확실히 버리셨을터이고.... 더불어 sk 팬분들껜 죄송스럽지만..;; 그 무서운 가토쿠라를 피하게되었으니.... +_+ 햄볶아열~~~!!!

오늘 괜찮은 수확을 거둔 것 같네요. 필승조들도 다 쉬었고 ㅋ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0014396

"팔이 저려서 그랬어요".

LG 좌완 용병 왈론드는 지난 4일 두산전에 5회 2사 후 거짓말처럼 연속 13개의 볼을 던지는 희귀한 경우를 연출했다. 이 때문에 만루 위기에 몰린 왈론드는 이후 가까스로 스트라이크를 잡았으나 또 다시 연속 볼 3개를 던져 밀어내기를 내주고 말았다.


-_-

오늘은 뭐라고 얘기할지...

왈론드를 욕먹을거 전혀 없다고 봅니다.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출장간 구단이 문제지....

ㅋㅋㅋ 마지막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는 볼을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니..

내가 지금 보고 있는 투수가 프로야구선수인지.. 사회인야구선수인지... 햇갈리더군요. --;

그래도 퇴출 안될겁니다. 중간 계투 돌린다고 하고 패전처리 쓰다가 이재우 올라오면 2군에 처박을 듯..

쎄데뇨도 연봉 다 지불해야 한다고 끝까지 안고간 X신 프런트 들인대 왈론드라고 다를리 없죠 -_-

밥값 아깝습니다. 그냥 연봉 다 지불해주고 퇴출시켜버리고 용병 1명으로 가는게 더 좋을듯해여.

안봐서 모르지만 13연속 볼.....집에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