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그럴리가;;;
09년 이후 로페즈의 활약이 꽤 큰 요소라고 보는지라......
양현종이 09년만큼 살아나지 못한다면 선발진이 상당히 고전할 듯
(타선은 이범호/최희섭의 플레이 타임에 달린 듯...)

기아는 맨날 예상성적만 높더라구요. 인기가 좋은가

갸레발 안 좋음!

야구는 아무래도 투수놀음이다보니 투수력 좋은 팀이 좋은 평가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기아 용병들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로페즈까지 버리고 데려온 투수들이기도 하고 기아표 투수용병들이야 뭐...

거기에 윤석민에... 양현종은 작년 한 해 부진하긴 했지만 나름 '소포모어 증후군'이 아닐까 싶기에... 게다가 투수 명조련사인 선동렬 신임감독까지... 투수진은 8개구단중 가장 안정된 팀이 아닐까 생각하기에... 이번 시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용.

안 좋아요 ㅡ,.ㅡ 용병은 08년의 재림이 될지도 --; 삼성 놔두고 가장 안정될 리가 --;

투수진이 가장 안정이라고 하기엔
삼성이 너무너무너무 막강하죠.

선발진: 차우찬-윤성환-장원삼-정인욱-배영수
불펜진: 안지만-정현욱-권오준-권 혁-이우선
마무리: 오승환

사실 삼성은 용병 빼고 붙어도 리그 상위권 마운드입니다. 여기에 용병이 2명 추가되는 거구요.

기아는 그동안 용병빨을 많이 보는 마운드였죠.
최강선발, 최강선발했지만 사실 용병빼면 윤석민 외에는 그닥입니다.
용병 빼면 기아 마운드 구성은 이렇죠.

선발진: 윤석민-서재응-양현종-한기주-김희걸
불펜진: 손영민-심동섭-유동훈-곽정철-임준혁
마무리: 김진우

뭐 한기주가 마무리로 가거나, 곽정철이 선발로 가거나 하는 등의 보직도 가능하지만
대략 핵심 11명을 추려보면 이 정도입니다.

확실한 에이스 윤석민의 존재감을 제외하면
선발/불펜/마무리할 거 없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삼성이 완벽히 우위입니다.

기아 용병이 09년 레벨이고, 삼성 용병이 둘 다 폭망이면 모르겠으나
용병의 레벨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마운드 구성은 삼성이 훨씬 좋죠.

과연...

헐...
석민이 빼고 확실한 투수가 없는데... 킁
이렇게 띄워놓고 얼마나 까려고 이러는지~

외국인 두명이 존나 잘해줘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그래도 탄탄하긴 하죠 ㅋ

if가 너무 빡센 조건 -_-; 그러면 거의 대다수팀이 우승후보 -_- ..

사실 외국인 두 명이 존나 잘해주면
넥센, 엘지 정도를 제외하면 웬만한 팀은 다 우승후보급으로 올라간다고 봅니다.

이래서 전문가들은 믿을 수가 없음;;

말두 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