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 상을 받을만한 능력을 보여주긴 했죠..

팀내 타자에서 양의지는 신인상, 이성열은 기량발전상, 김현수는 최고타자상을 줘야할까요 ^^

다른건 몰라도 잠실에서 홈런 주는건 확실한데 24개는 대단하죠. 지방구단이면 30개짜립니다.

나머지도 최진행에게 떨어질 것 없고요..;;

근데 삼진왕 당첨인가요? 오지환이랑 경쟁하던거 같던데.

오지환이 이겼습니다. 137개

의외로(?) 병살이 적네요.

장타와 희생타 갯수보면 아시겠지만 공을 띄울 줄 아는 타자입니다.

KIA가 꼭 가져야할 유형의 타자군요ㅠ

미친듯한 삼진도 한몫(?) 하죠.. -_-

고젯이 경기 출장수만 많으면 둘이 합해 올시즌 크보의 삼진 듀오로 남을 기세였음..

너무 복불복 타격을 해서...
정수빈이 시즌 말미처럼만 계속 해준다면 외야 한 자리는 정수빈에게 가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김현수가 지금은 1루 수비가 엉망이지만, 만약 스캠에서 제대로 된 1루수가 되서 외야 2자리가 비면
두번째 자리가 이성렬에게로 가고

1루는 준석이가 군입대로 빠지더라도 두목곰이 1루 전향이나 가능성이 보이는 두환이가 들어갈 수도 있고 해서 굳이 현수를 넣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가끔 보는 거야 상관 없긴 하지만여

종박이 부상이 잦고 후반 수비 강화등을 고려할때 수빈이를 스타팅으로 놓으면 경기 후반에 대수비나 대주자 등에 빈자리가 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