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선수의 선수협 회장 연임과 이정훈 선수의 연봉 조정 신청이 이유라는 기사가 있네요.

특히나 선수협에 대한 부분은 롯데가 이전보다 강경한 자세로 나올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324143

아... 이거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ㅠㅠ

저두 이거 기사 보고 ㄷㄷㄷㄷㄷ
조폭 보스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수가 무슨 구단 소유물도 아니고..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리가..무슨 관리인지..

근데 무성의한 기사는 여전하네요.

또 12월에는 입장권 예매 서버가 다운돼 그룹 감사를 받았다.

12월에 입장권 예매 서버를 운영할 일이 어디있나요?

12월에 시즌 중 서버 다운 때문에 그룹 감사가 있었다면 몰라도요.

왠지 피바람을 예고하는 것 같군요.
차라리 상구 단장이 사장으로 가고 단장에는 좀 더 선수단을 잘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오는것이 좋았을텐데..
상구 단장이 경영에만 집중하면 더 좋을지도 몰랐는데...흠

선수 노조 등 관련해서 문책성 경질이라고 생각 되고여.. (롯데라는 그룹. 노조에 대한 혐오증 상당합니다. -_-)

새로 임명될 인사들은 당연히 윗선의 의중을 반영해서 상당히 강경하게 나오리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