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근데 롯데는 피치를 올린게 아니라
6월부터 원래 페이스를 찾은거라고 생각할래요~~ 홋홋

사실 다음달쯤 부산 내려가서 모글님과 디쟈너님과 상의한 후 차도남님을 어디 미디어가 닿지 않는 어딘가로 감금하면 좋지 않을까 상의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ㅡ.ㅡ;;;;

적극 찬성...산 속 깊은 암자에 꽁꽁 묶어 두길!! ㅋㅋ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해야 할듯 물론 야구대신 다른 미디어는 나옵니다

비룡 프런트는 좀 개념을 차려야 -_) 지내들 광고할 생각만 하지 말고 노령이신 성큰감독 보호나 잘해드릴 생각이나 하지 ㅡㅡ;;

어쩌면 서쟁이 후반기 마무리를 할 지 몰라여.....

마무리가 끝까지 저희 팀 발목을 잡을 것 같네염. ㅠㅠ

투타에 걸쳐 최희섭의 부활과 서재응의 불펜적응이 후반기 순위싸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라고 보네요.

결국 또 메이저 출신의 두 선수가 KIA의 연줄을 잡게 된 꼴ㄷㄷ

로떼야...

롯데는 2군 선수를 특별히 잘 활용하고, 2군멤버들이 다행스럽게(?) 1군에 잘 적응해줬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2군 멤버들의 포텐셜 자체가 타팀보다 월등히 좋다는 느낌입니다.

워낙에 2000년대 들어서 07년까지 줄곧 최하위권에 머물다보니 신인지명에서 늘 상위픽을 받기도 했구요.
연고지역인 부산/경남 지역도 좋은 인재들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다보니
지난 수년간 포텐셜 짱짱한 영건들이 2군에 잔뜩 쌓인 느낌입니다.

당장의 올해의 롯데도 충분히 무서운 팀이지만, 롯데는 좋은 지도자가 잘만 조련하면 향후 2~3년 이내에 리그를 지배할만한 포텐셜을 가진 팀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