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한명이 전체 WAR의 27%를 잡아먹는데 무슨 팀 순위 운운하는지 지랄을 하네요.

아 증말 성질나려고 하네-_-

홀로 잘한 선수한테 팀순위 들먹이는건 80년대나 똑같네요.

박지현기자 life@
지난번에 꽃 아버님 기사로 크게 낚은 그 기자네요.

작년에도 연봉에 대해선 도장 찍기전까지 이래저래 썰이 많았죠.
기여도는 인정하지만 팀순위를 배제할수는 없다.. 딱 작년에 봤던 말이네요.
그러면서도 무난하게 최고차 연봉 찍어줬습니다. 이번에도 잘 해줄거라 믿어염 ㅋㅋ

그러면 좋겠어요ㅠㅠ

아마 83 장명부 이래 최고의 원맨팀으로 기억하는데...

선발 쉬는 날엔 방망이 들고 나와야 팀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는건지 ㅇ_ㅇ;;

미친 건가

성적으로 보면 저 기사처럼 이승엽이 받았던 4.1억이나 올해 이대호가 받은 3.9억도 합당한 선수라 말이죠. 3.2억 넘긴다고 그게 기자가 설레발 떤 탓으로 보는건 전 의문입니다.

만약 기사대로라면 해외 보낼 준비하는 거라고 봐야죠 뭐

근데 만약 정말 기사대로라면 프런트가 실수하는게, 류현진 연봉에 대한 자존심은 류현진 본인 뿐만이 아니라 한화팬들 대부분도 가지고 있다라는 걸 모르는 거라는 거.

돈 좀 쓰더라도 4억 훌쩍 넘겨주면 꼴찌여도 팬들의 성원을 얻기 쉬울텐데, 그걸 모르려나? 아, 알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