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가 관심을 끄니 오늘 이겼네요 ㅠㅠ
작년에만 해도 승리의 요정이었는데 흙 ㅠㅠ

송종훈의 리턴, 루핸지니의 그럭저럭 괜춘헌 모습, 인민의 꽃 핵민이의 대활약!!!!
그래도 쵝오는 역시 천재의 앉아쏴!!!

으헝 ㅠㅠ 나 이팀 응원하길 잘했나봐 ㅠㅠ

근데 화상이 이 넘아는-ㅅ-;; 이제 선발 중에 너만 남았다 ㅠㅠ 정줄 꼭(!!!!)잡고 1군으로!!

이번주는 위닝 위크 되길 기원해봅니닷!

그런 말씀 마시고 이길 때까지 보시는 겁니다^^
오 천재님 안아쏴도 하셨습니까 그거 못 봤는데 꼭 재방송 봐야겠네요 >ㅅ<~

정말 이 팀 응원하길 잘 했어요ㅠㅠ 원상이는... 혁민이가 지난 경기 전에 불펜 투구를 120개 했다더니 그 후로 많이 좋아졌는데, 240개쯤 던지고 올라오면 좋겠네요()
저도 위닝 위크를 기원합니다 >ㅅ<~

모처럼 편한 마음이군요. 승리란 좋네요.

헤헤 그러게요^^ 하루 한번 이기는 것도 못해서 허덕였는데 하루 두번 승리라니 정말 좋아요.

현진이는, 그닥...그래도 뭐 그 전 두 경기? 보단 낫네요. 그리고 아무튼 인민의 별 혁민동무!!!
우리 혁민이가ㅠ_ㅠ 혁민이가 7이닝을ㅠㅠㅠㅠ 단 1실점으로! 퀄리티 플러스에요 무려+_+
별명이는 아직 멀은 거 같지만; 그래도 근 한 달만에 홈런 쳐서 다행;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우리 연승도 거의 한달만에;; 4월말 목동 스윕 이후로 처음이라더라구요. 힘들었어요ㅠ_ㅠ;
광민이는, DH2차전은 그닥이었지만; 1차전에 워낙 버닝했으니까 그런대로 이해하기로...
그리고! 홈런 많이 나왔지만 다른 것보다도 영우형 홈런ㅠ_ㅠ 엉엉엉-_ㅜ 저 정말 감격했어요.
꼭 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 걸렸네요. 그것도 부산 사직에서!(청주사직이 아니라 ㅎ)
민재형 수비하다 다친 건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경기 출전하셨는데 괜히 욕 보신..
암튼 이겨서 햄볶네요^_^ 이기는 게 이렇게 좋은 건데 말이죠. 다음주도 잘 했으면 좋겠어요.

곰곰 뜯어보면 좀 불안불안하기도 하지만,, 암튼 저도 이겨서 햄볶아요^-^
네 혁민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죠 얘가 요렇게 사고를 칠 줄이야ㅎㅎㅎ 선수들 다들다들, 보는 팬들도 힘들었지만 지들도 힘들었겠죠? 다음 주도 정말 잘 하면 좋겠네요. 엉,, 민재옹 다치셨나요ㅠㅠ 에구 다치지들 않았으면ㅠ

광민이 터진 게 젤 반가우실 듯

대전에서 할 때 커즈랑 갔는데
커즈가
"광민아~~ 2할은 쳐야지!!! 안타 하나만 더 치믄 딱 2할이다!! 제발!!!"
이랬더니 사람들 막 웃고 그랬는데, 진짜 안타 치더라구요;;; (1타점)
(그 때 딱 100타수 20안타;;)

커즈가 자극해서 살아난건가;;

저도 광민이 슬럼프 벗어난 게 정말 ㅠㅠ

광민이 슬럼프 벗어난 거 정말ㅠㅠㅠㅠㅠ 막 그런 이상한 홈런을 치고요ㅎㅎㅎ

커즈님 앞으로도 광민이가 슬럼프에 빠지만 적절한 자극 부탁드립니다ㅎㅎ

영우횽 바람탄 홈런 치고나서 덕아웃 분위기 진짜 훈훈 +o+
2차전 역전하는 과정을 네이버 생중계가 또 끊기는 바람에 못봐서 아쉽네요 ㅠㅠ
내일 푹 쉬고 이제 아픈사람 없이 좋은 분위기로 갔으면...
이제 서서히 별명이를 깔 수 있는 시점이 오는 것 같기도?(방긋)

별명이 깔 시기가 빨리 오면 좋겠네요. 팀 성적도 성적이지만 별명이조차 못 까지 정말 몸에 사리가 생기는 기분이;;; 그 전에는 팀이 못 하면 별명이를 까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이번에는 팀이 죽을 쒀도 스트레스 풀 길이 없어서 더 힘들었어요ㅠㅠㅠ (저도 방긋)

저 글쓰면서 원뜨리 사진 찾는데 폴더에 꽃 사진이 더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_=;;
꽃 사진만 보면 나도 모르게 저장하게 되는듯..
다행히 꽃 사진은 없네요 ㅎㅎ 대신 헨지니 사진 저장-ㅅ-;;
그나저나 별명이 까듯이 저도 원삼이 까면 좀 잘하게 될까요?ㅜㅡ

원래 꽃 사진은 자기도 모르게 저장하게 되는 겁니다. 깜짝 놀라실 필요없어요.ㅎㅎㅎㅎ
아우 원뜨리가 깔데가 어디 있다구요ㅠㅠ 생각하면 그저 눈물나는 우리 원뜨리ㅠㅠ 암튼 올해 원뜨리가 너무 안 풀려서,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참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페이스 떨어진 것 같은 선수는 안 깝니다(...) 제가 여기서 까고 있다고 그 선수가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만 더 슬퍼지더라고요. 어차피 팬이야 선수가 잘 할 때까지 기다려 줄 수 밖에 없는데, 까면서 기다릴지 그래도 이런이런 건 이번엔 괜찮더라 하면서 기다릴지 조용히 주시하면서 기다릴지는 취향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