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첨 가봤네요. 그때 잠실 살아서 참 가까웠죠. 여름에 가서 무진장 더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잠실의 여름은 뭐;;;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사촌오빠

제가 원체 유저들 성별에 관심이 없어서 이제서야 알아봤네요. +_+

통계 오빠 이제 알았어열?

훗. 우리는 예전부터 눈치채고 있었는데; 둔하긴.

장팔사모나 좀 내려놓고 말씀하시죠? 어디 무서워서 리플 달겠습니까? +_+

그 사촌오빠는 아직도 야구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오랫만에 만나서 야구장갔던 추억을 얘기했더니 내가 그랬냐? 하는 반문만-_-;;

저도 첨 알았네요 ㅡ,.ㅡ;;;;

저는 중학교 1학년때쯤 처음 갔었습니다.

OB 경기답게 한산했지요. 사람도 별로 없고...

옆에 있는 아저씨들이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이것 저것 많이 가르쳐 줘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다음날 학교 가보니 TV에 제가 나왔다고 친구들이 그러던데... 확인할 길은 없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 아저씨들은 다들 응원하느라 정신이 없으시던데()

아.. 지고 있는 경기 맥아리 없는 선수들... 덩달아 힘없는 아저씨들.. 그리고 술먹고 꼬장부리는 아저씨들... 하하하하

조용하죠.

저는 2005년도요.
야구를 늦게부터 좋아했거든요.

옛날 국민학교 다닐때 언니랑 저랑 둘만 집에 있는데
정말 깜깜한 밤이 되어도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 집에 안오는거에요.

어린마음에 무슨일 난거 아닌지 엄청 걱정하다가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동생의 손엔 글러브가 ;;;
엄마랑 아빠랑 동생만 야구장 갔다온거져 ㅎㅎㅎ

그나저나 영상의 1번타자는 역시 한화에서 가장 미모를 자랑하는 우리 규진이네효~~ +_________+

이 귀여운 영상을 아는 체 해 주시는 분이 레릿님밖에 없어요~ ㅜㅜ

고1이었나 고2 여름방학 때 광주구장으로 야구보러 갔었네요. 두 해 모두 해태가 우승했던 시즌이라서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는;;; 아마도 고1때일 겁니다.

흥 배부른 헷갈림이시군요 ㅠㅠ

초등학생때 아버지 손잡고 무등구장 나들이 가기 일쑤였죠. 물론 정확한 날짜따윈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야구 다시 보기시작한건 06년도부터~

좋으셨겠어요. 저희 아버지는 삼성을 응원하셨다는()

저는 외할아버지 손잡고 ㅎㅎㅎ
손주 데리고 가는 야구장 매우 설레이셨을 텐데
그날 떡실신 당하고 할아부지는 만취상태 ㅡ,.ㅡ;;;

당시는 해태가 잘나가던 시절이었음에도..... 저의 야구인생은 그렇게 험난하게 시작되었나 봅니다.

잠만... 그 때 상대가 장종훈의 빙그레였던 거 같은데?? ㅡㅡ++++

초딩때요.. 그때는 국딩이었네요.. 정확하게 몇학년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고..아마 저학년이었던듯..

해태랑 청룡 잠실 야간경기였습니다.. 아버지랑 TV에서 야구시작하는거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야구장 가자고 하셔서...

가족들이 급하게 야구장으로 고고씽했던거 기억나네요..

입장했을때 김재박아자씨 타석이었었구요... 헐~~~ 벌써 20년정도 되었군요~~ 헉 제 나이가....ㅠㅠㅠㅠㅠㅠㅠ

중딩때 친구랑 무등구장 여러번 갔었는데...
한창 해태 잘나갈 시절 ㅠㅠ..구장 밖에서 파는 사인볼은 90%가 이종범.. 그중에 골라서 이강철 싸인볼 사왔던..

기억나는 겜은. 엘지와의 경기..
해태선발은 기억이 잘 안나고--;; 엘지 선발은 손혁..-_-;..
어쨌든 좀; 아스트랄한 경기가 계속되고. 중간에 아웃카운트 1갠가 2갠가 잡고 내려간 김정수선수가.
내려가자마자 타선 폭발로 역전해서 승리투수가 된 기억이...

하아. ㅠㅠ. 아련한 해태의 추억.. ㅠㅠ

전 초딩 때인걸로 기억합니다~

어라;; 이 아저씨 여자분이셨네;;;
제가 처음 본 경기는 삼성대 롯데 아니면 MBC청룡전이었을 겁니다..;

아마 1986 쯤?

야구를 접한건 태어날 때.. ㅡ0ㅡ

야구장을 간건 초딩때.. ㅋ

시골에서 삼미팬으로 살다가 (왜 삼미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음 인천 연고 하나도 없는데 ㅎㅎ) 중딩때 수원으로 와서 그냥 좋아하던 삼미에 이어 청보를 꾸준히 응원 ㅋㅋ(장명부, 임호균, 정구선, 이선웅 선수) 그러다 박정현 선배가 중학교 선배라는걸 알고 태평양때부터 열혈팬이 되었음 (아이러브 박정현,김홍집) 그후 현대로 바뀌고 (야구장 처음간건 곳 나옴 ㅋㅋ) 항상 TV로만 동경하며 응원하던중... 인천을 배신하고 2001년 수원으로 오게됨... 수원으로 오게 됨... 수원으로 오게 됨... (나의 팀 유니콘스가 내품으로 오다니... 수원으로 오다니 나를 위해 현대가 인천을 배신하고 수원으로 오다니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 ㅎㅎㅎ ) 그때부터 야구장 년 5회 이상 갔어요 수원야구장의 나의 선수들이 있을때의 감동이란 ㅎㅎ 이젠... 목동이고 아들이 막 태어나 올해는 못갔지만 내년에는 두산팬인 아내와 히어로즈 팬이 될 아들과 2회 이상 가려고 생각중이에요

가족과 어릴때 잠실에 갔던 기억이 너무 더워서 ㄷㄷㄷㄷㄷ 막 화냈던 ㅋㅋ

82년 개막전혀 아빠랑 ㅇ_ㅇ;

제가 태어나던 해;;;
프로야구와 저와 나이가 같죠;;; ㄷㄷㄷ

저는 국민학교 3학년 때였으니까, 92년의 어느 일요일 OB를 상대로 한 잠실 홈경기였습니다. 3 대 0으로 이겼던 기억이 나네요. 조금만 기록 뒤져보면 정확한 날짜까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전 87년 봄이었을 건데 아마 빙그레 이글스랑 했던 사직 홈경기 였어요 ㅎㅎ
그때 아마 롯데가 이겼던걸로; ㅋㅋ

국딩때... 프로야구 원년에 동대문운동장에 가본 게 처음... 당시 엠비씨랑 삼미의 경기였었던... ^^

저는 초딩 5학년떄, 윗집 아저씨가 천안북일고 감독이셔서 가봤네요, 프로는 대학교때 처음 가봤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