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오늘 1시에 이수역에서 만나는건 아시죠 ^^;? 전 이제 좀있음 출발합니다; 그래도 기아가 살아날려면 아직은 두산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한다죠;

어제 지명타자로 2할5리의 김상훈이 출전해서 경기끝나니 1할대가 되었더군요..

기아타선에 용병타자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말을 할 정도라면 선발진의 기아용병들은 진작에 외화절감차원에서 고향으로 보냈어야 합니다.
동일한 수준의 용병이라고 가정한다면 (쉽지 않은 가정이지만) 홍세완 이재주 김상훈 이종범 등이 들어서는 지명자리를 용병타자로 바꿨을 때 상승폭과 이범석, 곽정철을 용병선발로 바꿨을 때 상승폭은 비교불가죠.

무슨말씀이신지;; 디아즈가 지금처럼 해준다고 한다면 당연히 클린업, 외야로 들어올수 있죠.
지명자리는 휑 합니다.

필요하기는한데 이제 아주 급할 정도는 아니죠. 뭐 좀 더 지켜보면 될듯. 부족하지만 4강에 도전할만한 타선이 유지되는지~(선발이야 코시감인데~)

투수용병이 지금 페이스 유지한다면 투수2로 가는게 훨씬 이득이에요.
타자들의 페이스나 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죠.
용병은 계속 투수로 갔으면 하네요.

지금처럼 해주는 디아즈 별 필요 없어요. 지금처럼 해주는 디아즈 하나 넣을려면 투수 하나 빼야하는데 손해죠.

그런데 로페즈는 지난 경기 보니까 앞으로 하는 꼬라지 봐서 바꿔야 할 가능성도 다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