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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WBC 때 나왔던 스카우팅 리포트와 평가가 비슷하네요.

하나만 동의하지 못하겠는데, 류현진은 낮은 직구도 던질 수 있습니다. 다만, 류현진의 낮은 직구가 현 리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아주지 않는 구종이라 잘 던지지 않을 뿐.

메이저가면 기교파쪽 투수로의 변신이 필요해 보이는데 얼마나 잘 적응할런지.

정말 메쟈가서 콜 해멀스정도 해주면 월매나 좋을런지;;

저도 하나만 동의를 못하겠는데, 낮은 직구는 단순히 안잡아줘서 안던지는거쥬..

첸졉이 60이나 받는군요. 스카우팅 리포트대로 평가하자면 3선발 정도인듯.

일단 적어도 공 3개는 평균이상이고 1개가 평균이하. 메이져가서 좀더 좋은 코칭에 의해 보완한다면

9-13승에 방어율 4.75 - 3.75 정도에 WHIP 1.40 - 1.30 정도 일듯 하네요.

베팍에는 이런 댓글이나 글을 적으신 분이 그동안 없어서 리플 보고 조심스럽게 리플달아봅니다.

전 이런 예상만큼 허무한 게 없는 거 같아요. 당장 지난해 사이영리거인 린스컴과 그레인키도 다음해 성적을 예상하기가 어려운데, 타 리그에 있는 선수라면 어떻게 그게 자세히 가능하겠습니까?

당연히 정확히 예상하는거는 어렵죠. 운동선수란 부상으로 그냥 망가질수도 있는거니... 어디까지 그냥 기대치일뿐. 3선발이면 저정도는 기대하니까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저런 예상 같은거 없이 스포츠 보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ㅎ

야구 내적, 외적 환경의 차이를 고려하면 일단 선발 로테이션에 드는게 중요하겠죠. 머 2군 선수가 1군에 올라왔을때 그러하듯이 성적은 둘째치고 일단 살아남는게 중요하다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