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팬심으로 인한 안타까움이죠..

지금에 전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느끼는지라....

김태완이 시즌 아웃이었군요 ㅡ,.ㅡ

김태완 말고 피자신.
태완씨는 3번 아닌가혀?

김태완이 4번인 줄 알았삼 +_+;;

김태완은 시즌아웃은 아니고 다음주부터 2군 시합에 나올 계획이라는군요. 피자신은 사실상 시즌아웃... 인데 그래도 근성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기대도 약간 있네요. 물론 현실은... 은퇴나 안 하셨으면 하는 거지만요;;;

저도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지더라도 신나게 시합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본래 능력을 발휘 못하는 것도 아니고 없는 능력으로 발버둥치는게 느껴져서... 그러나 한편으로는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떻게 팀이 이지경까지 와야했을까... 답답합니다...

경기 보고 왔는데, 없는 능력으로 발버둥치는 게 보이더라고요. 힘이 부족하고 능력이 안 되는 게 명확히 보여서 뭐라 하기도 그러네요. 답답하고 또 안타깝고 허탈하고...어쩌다 팀이 이 지경이 됐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