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_- 오늘 엘기전에서는 존이야 둘째치고;
1,3루심 쳌스윙이 문제였고(이병규는 돌았는데 안돌았다고 판정했고, 조인성은 안돌았는데 돌았다고 판정)
또 나광남은 홈에서 포스아웃 상황도 아닌데 타이밍으로 아웃을 주더군요.
여유있는 상황 이었지만 포수가 옆으로 빗겨나며 태그 하려는 바람에 분명 태그보다 손이 빨랐는데.

오늘 심판은 존이 넓고 좁고 문제를 떠나서 일관성마저 없었지요.

양쪽 팀 감독 모두 판정에 항의하는 경기는 또 처음본듯;;

넥센 쪽 손해입은 판정 정도면 현진인 화도 안냈을 겁니다. 강귀태 포수의 미트질로 인해 나중에 그렇게 보인 경우가 많았고, 우타자 안쪽공 안잡아 준 몇개는 현진인 꾸준히 안잡아주고 넥센 선수들은 몇개 잡아줬습니다.

심판이 미트질에 속는 거 같던데, 9회에 이희근이 미트질하니까 속더라구요 -_-;;

혼이 실리지 않았기에 볼이니 어쩌니 하는 유명한 심판들의 존도 많았지만 이런 존은 진짜 처음 봤어요.
실시간으로 자기 맘대로 움직이는 존...; 일관성도 없고 기준도 없고...오늘 양팀 투/타자 전부 생고생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