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진이 그냥 빨리 fa됫으면 좋겠네요 이런팀 있어봣자 피해만 보겟네요...

울나라 야구팀 프런트들은 리빌딩의 개념에 대해 상당히 오해를 하고 있는 듯...

긴축 재정이 모토인듯 시포요. 설마 이래놓고 한대화 감독에게 책임을 묻는 꼬리자르기 시도하는거 아닌지.

이장석이 박노준 자를때 그랬죠.

동감... 이젠 누가 성공할지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그냥 별 수 없이 서 있는 구단으로 보입니다.
마치 9회 100:0인데 바꿀 투수가 더 없어서 200이 되던 300이 되던 계속 맞고 있을 수 밖에 없는 투수처럼 말입니다.

한화는 일단 서브스폰서를 찾아보는게 좋지 않나 시포요. 최근 이글스의 투자는 뒤에 넥센만 있는데도 모기업의 지출은 상당하죠. 08-09 모기업 지원금 순위에서 4위 엘지와 연간 30억 차이도 안나더군요. 2년간 총액은 42억 정도 ㅇ_ㅇ?

물론 광고비로 모기업->야구단으로 집행되는 부분을 합치면 격차가 훨씬 크게 나겠지만 ㅇ_ㅇ;;

그러나 프로야구단을 가진 모기업의 광고효과가 크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재 계열사가 있거나 그 지역에 뿌리를 내린 모기업은 말이죠.

한화가 빙그레를 계열분리한 영향인지 몰라도 광고효과를 누리는 모기업인가 하면 요즘은 의문이더군요. 청계산 이미지를 완화시키는 정도;;?

일단 자체수입이 차이가 나는 지방구단의 한계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한화에게 필요한듯 싶습니다.

이래놓고 888 찍으면 아니 887 찍어도 감독 짜르려고 하겠죠.
뭘 해주기나 하고 감독 탓을 하던지.

한대화 감독님은... 내가 지금 쌍방울 감독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