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에도 꽃, 김별명 둘다 잡을 수 있다고 했었....

와... 진짜 설레이네요

오실때 왼손 거포 한 명이랑 우완 선발 한명 직접 데리고 오셨으면...

오히려 4살 2살이면 적응하기 더 쉬울꺼 같은데..ㅎㅎ

연봉은 10억은 줘야죠 아무리 그래도 ㅋ,.ㅋ 돈벌려고 오는건 아닐테니 덤핑한다는건가 ;;

어차피 팀 연봉 수준은 가장 낮은 상황이고... 박찬호가 왔을때 구단을 넘어 기업 홍보효과를 생각하면... 솔직히 머 한화그룹 차원에서는 10억이 안 아까울겁니다. ㅎㅎㅎㅎㅎ

계약금이면 몰라도
연봉은 신인 연봉 상한선을 지켜야지요.

생각보다 깊숙이 진행되고 있군요. 별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오더라도 오래 뛸 것 같지는 않네요.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의미로 한 2년 정도만 뛰시고 은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화구장 꽉꽉 들어차겠네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선수신분으로 안왔으면하기도 하고
한화유니폼입은 모습 생각하면 설레이기도 하네요. 참 복잡한 기분이 들어요.

김인식 감독 있을 때 오는게 좋았을텐데 거물이 뜨는군요.

그래도 제발 오세요ㅠㅠ

워낙 이런 저런 얘기가 나와서, 찬호 형님이 디데이를 정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진로를 결정하겠다 이런 것을.

한화에 우선지명권이 있다는 건, 드레프트내에서 지명만 하면 된다로 해석이 될 수도.
그게 1라운드 픽이건 10라운드 픽이건

박찬호 선수랑 김병현 선수 같이 복귀했음 참 좋겠네요 ㅎㅎ 아마 프로야구의 광개토대왕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