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랑 은범이는 1군에 엔트리 올릴 수준이 아니고..감독만 모름..
올시즌 보면 야구가 감독이 차지 하는 비중이 얼마나 크지 알것같네요.
김응용, 이만수가 얼마나 못하는지. 선동렬 저 바보도 6등하는데..

이렇게 돌리면 현종이는 무조건 퍼지는데, ....
만약 망가지게되면 선동렬이라는 글자는 더이상 야구판에 레전드라는 호칭은 못 붙일듯 합니다.

님과는 생각이 다릅니다.
2군을 키우고 그 2군으로 긴시즌을 버티는 그러면서 낭중지추를 뽑는 꽤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부상신이 강림하서 전력의 1/3이나 남았지만
잘버티고 있습니다.

6월이 젤 주전들 부상이 적은데 1군중 7명이 부상때문에 2군에 있습니다.
이정도면 잘하는거죠

선동렬감독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못난 감독은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본인이 원하는 대로 전력이 갖춰지지않아서 계속 미스를 낸거라 생각이 되요. 어느정도 자신이 생각했던 구성으로 팀이 되어있다면 이리저리 만져보고 시도하고 할텐데..전혀 그렇지 않게 되면 그냥 두거든요;;;;; 그렇게 그냥 둔 것이 오히려 호제가 되었다고;;;;

감독이라면 그 전력을 만들어야죠...
만들어진 전력으로 성적내는거라면, 누구든 하죠..

더군다나 선동렬은 삼성의 만들어진 전력을 작살내가며 성적낸 사람이죠.
충분히 못났음.

음 지금은 타팀감독인데 괜히 말을 꺼냈나봐요; 죄송합니다.
전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모든 조건이 너무 좋은 상태에서 감독을 시작한게 가장 큰 잘못이라고요. 삼성 역대 최고의 팀이라 생각할수 있는 구성과 또 역대급 유망주들이 득실대던 팀이었어요. 그런팀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해도 어지간하면 성적이 나오잖아요. 그러던 팀을 망가트리고 미래마져 갉아먹었죠;; 어여튼 너무 쉽게 시작했던 것이 선감독에게는 발전이 더디거나 혹은 아집이 쌓이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