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2이닝 15구.
68구 완봉 페이스네요.

1회 끝났을 때는 54구 완봉 페이스였으니 2회 타자들은 열심히 일했네요(?)

3회에는 무려 2루타를 쳐서 퍼펙트를 깼네요.

3이닝 31구.
93구 완봉 페이스

필 투런!!

오늘 어지간히들 점수 안나고 있는 와중,
헐 브렛필 백만년만의 홈런이네요?

정동현 데뷔 9⅓이닝만의 첫 볼넷

5⅔이닝 던지고 승리투수 요건 갖추고 교체되었네요.
선배들이 첫 승을 챙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첫 선발 데뷔 경기 굿

kt 정대현도 승리투수 요건 채웠네요.

KBO 최초로 형제가 선발투수가 같은 날에 나왔는데, 최초로 형제가 같은 날에 승리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신인 투수 둘다 좋네요. +_+

돼지 내야 안타 ㅋㅋ

번트마스터 김주형 타석에서 번트 대타를 냈다가 실패했네요.

꽃범호 3일 연속 홈런!!

뚜껑을 열어봤더만, 에이스 윤성환을 내고도 지게 생긴 사자네가 큰일 났네요.

윤/차 겜 못 잡으면 암울할 텐데 말입니다.

이야, 어쩌면 오늘 하루에 완투패 투수가 두 명 나오는 진기한 구경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윤성환 완투패는 확정. 우규민도 여기 합류하려나요.

호랑이네는 9년만에 고졸 루키 선발승이네요.

윤성환이 올해 딱 2패했는데 기아 상대로만 2패라니 뭔가 이상하네요??

오늘 기아 시즌 베스트 경기.

옥의티는 번트마스터 김주형 타석에 번트 대타를 낸 거네요 ㅎㅎㅎ

법사네 불펜이 불론하면서 형제 동반 선발승은 날아갔군요.

유강남 적시타로 우규민 완투패는 날아가고, 이제 잘하면 승리투수도 가능각.
정우람 어쩔;;;

그러고보니 둥이네, 수리네는 올 시즌 다섯 번 중 세 번을 연장행이군요.

정근우 끝내기로 수리네가 둥이네 상대로 올시즌 첫 승.

박석민 이틀 연속 만리런 ㄷㄷㄷㄷ

박희수가 와르르 무너지고, 박석민 이틀 연속 만루포로 공룡네 8연승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