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해가 떴??????

어쩐지 로또 맞은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카더라가 레알 ㅇ_ㅇ????

어라라 +_+;;

ㅊㅋㅊㅋ..

삼성과 할때 재미나겠군요..

이야..프런트 맘에든다..

좋아..

카더라도 가끔 맞는 것이 있네요.

이번 카더라는 맞췄네.ㄷㄷㄷ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칠 생각을 해야 하는데 마이 웨이가 강해서 ㅇ_ㅇ 4년동안 2군은 기대작 하나를 내놓지 못한 것도 크구요.

헐..수석코치는 이순철...ㄷㄷㄷ

애들 죽었다..ㅎ

수코가 이순철이에요?
ㄷㄷㄷ;

그냥 카더라 아닌가요?? 옆집에서 많이들 선감독+이수코 조합을 바라긴 하던데

기사 하나에 알려졌다 라고 이순철이 등장하긴 합니다.

기사가 거의 확정된것같던데요

오늘 감독경질이라 발표는 못하고..

석민이 변화구는 완전 봉인되는건가요ㅋㅋ

�聞빱빱빱빱빱빱빱빱�

용규는 우찌..

바라고 바라던 일인데 막상 조뱀짤리니 맘이 좀 짠하네요.ㅡ.ㅜ

이제 선감독이 큰성님 대하는 걸 보면 사자네서 양형을 왜 내쳤는지가 좀더 명확해지겠네요.
'하늘 아래 두 스타는 없다'는 마인드였는지, 아니면 '노쇠화가 심각해 쓰기 어렵다'는 판단이었는지.

전자면 졸렬한 처사, 후자면 선감독도 어쩔 수 없이 타자 보는 눈이 구리다는 인증인데.-_-
야구 보는 눈이 저 같은 잡배하고 비교할 분은 아니니 알아서 잘 하시겄습니다만.

기아에 가장 어울릴 감독은 선동열이라고 생각했는데..
해태 출신, 우승 경력 있음, 삼성에서 투타 유망주 육성의 경험도 좋고.
앞으로 기아 더 무서워 질 듯

그리고 이순철 개인적으로야 옴팡지게 싫어합니다만
수코로는 최고죠 +_+

선감독이 유한편이고 서로 친하니 궁합도 잘맞을거 같긴 합니다.

타이거즈 출신으로 명성높은 코치진이 투수 선동열 수비.주루 이순철 타격 김성한이었는데. 둘은 한배를 타는군요.

그렇죠 +_+
게다가 타이거즈 출신에서 코치급이야 머 즐비할테고 ㅎㅎ
선동열 정도라면 어지간히 어깨 힘들어갈 코치급들도 한수 접어야 할테구요

이순철의 코치로서의 단점인 지나치게 까는게 문제긴 한데... 프랜차이즈 구단에선 고참들이 반항하지 못하니 잘 먹힐거 같기도 해요.

최고참 이종범부터 순페이 어르신에게 꽉 조이던 경험이 있으니 깔깔.

이순철이 욕은 많이 먹었지만 수코로 좋은 카드라고 생각해염...

ㄲㄲ 이건 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기아팬들 축하드려요. 조감독이 짤린 걸 축하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드디어 진퉁 프랜차이저가 돌아왔군요. 15년만에.

타이거즈 vs 라이온즈 경기 재밌겠네요. 더불어 타이거즈 vs 이글스 경기도 더욱 재밌어질듯~~ 볼거리가 더 많아지네

+_+!!

프런트가 최고의 선택을 해주네요..

구장도 만들어주더니...ㅠㅠ

전 선감독에겐 희노애락중의 희만 있어서 감정이입이 별로 안되는 편이긴 한데... 2년동안 이길경기 못잡고 뒤집히는 경기가 너무 많아서 경기 보는 맛이 있을거란 기대는 해요.

ㅋㅋㅋ 제가 기억하기에도 선동열이 인기가 없었죠-_-;; 도저히 밀당을 할 줄 모르니 ㅉㅉ

한대화랑 김성한이 인기는 더 많았었던 듯. 투수도 조계현 인기가 많았고

그쵸; 선동열이 주는것은 그냥 당연한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기아팬분들 춤 추시겠네열..ㅎㅎ

작년부터 감독 바뀌면서 이런 좋은 분위기는 첨 아닌가요??+_+;;;ㅋ

와... 원하긴 했지만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봤는데... +_+

저도 희망이 현실이 될거라 지나치게 기대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번엔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버린 게 아닌가 해서 놀랍습니다. 팬심이 구단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곳이 있었던가 ㅇ_ㅇ;;

울팀 프론트 �o가 적응이 안 되네여 ;;;;

나도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서 겁내 충격임 ㅋㅋㅋ

암튼 조범현 감독님 그간 겁내 수고 많으셨어여

v10만들어준거는 영원히 못 잊을거임 =ㅅ=...

V10 그 시절만 기억할래여. 그때만큼 타이거즈 경기 거의 볼라구 노력하던 시절이 없었는데 힝

그래서 작년과 올해 내상도 컸지만여.

욕은 좀 했어도... 고향팀도 아닌데 광주까지와서 일케 절케 했던거에 정이 좀 들어서 그렁가
무지 짠하고 그러네여 =ㅅ=;;;

선동열도 이제 제자리 찾아갔으니 나경원하고 한나라당도 자기 자리 찾아갈 일만 남았군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지율 한자리만! 하지만 과연 그런날이 올지. 쌍둥이네가 우승하는게 빠를까 한나라당이 제자리 찾아가는게 빠를까. 어려운 문제네요. ㅎㅎㅎ ⓑ

역시 무서운 프런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렇게 잡아 떼더니..

그나저나. 조감독님 고생 많으셨어요.
올해라서 그나마 아름답게 이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 ㅏ ㅇ ㅏ.................................... (ㅜ0ㅜ).... 뭔가 상대적인 박탈감이 또... 다잡아 논 맘을 쥐어 흔드네연.

하앍하앍 잠자리에 들었다가 속보듣고 왔습니다 ㅠ 선동렬 ㅜㅜㅜㅜㅜㅜ 김진우 좀 사람 만들어주세요

햄종이가 더 급해요ㅠ

헉...현실이되다니...덜덜덜..

울 종범신도 양신과 같은 행보를 걷는건 아니겠쥬?

조뱀 자진사퇴인가여? 쵸큼 안쓰럽긴하네요ㅠㅠ

형식만 자진사퇴겠죠~
프런트가 남은 내년연봉 보존해줄거구요~

올해도 밀어낼 선수가 없어요. 어차피 이종범은 대수비 대주자도 만족하겠다고 했었고.

개념있는 프런트다!!!!!
조범현감독님은 V10의 감동으로만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흠.. 타이거즈 팬들은 다 좋아할 줄 알았더니..

방금 골수 타이거즈팬 친구에게 축하문자 넣었더니... 반응이 차갑네요.

일본식 야구 보기 싫은데... 선동열감독 좋아하지 않는다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