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조인성이 팀을 옮긴 거 때문에라도... 후속 트레이드가 따라올 수밖에 없겠구나 싶네요.

앞으로 FA 전체 시장 상황을 보자면 잘 된 측면도? +_+; 이제 함부로 자팀 주축 선수를 노장이라 홀대하기는 힘들듯

그러고 보니

스크가 돈을 안쓸것 같더니.

조인성은 놓칠수없다. 라고 판단한듯요.

사실 정상호 문제 생기니 최동수옹을 포수자리에 앉히던거 생각하면.;ㄷㄷㄷㄷㄷㄷㄷㄷ; 돈들이고 조인성 데려오는게 훨 낫겟죠

아래 예상한 것 처럼... 더 이상 모기업에 돈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하니...
사전에 양쪽 프런트에서 무슨 얘기가 오갔을 지도 모를일이져... 조인성을 내주고... 보상으로 박경완을 데려올려고 했을 수도...

이런 얘긴 그렇지만, 구단 자체가 감이 없는 것 같아요.

일부 인터넷 여론(?)에서 조인성을 무시하니까 객관적 능력 자체를

자신들도 낮게 본 게 아닌지. 지난 해 골든글러브인 선수에게;

조인성은 단순 100경기가 아니라 거의 풀출장이죠;
진갑용 따위가 비교대상일 수가 없습니다; 강민호와 함께 내구성에서 투탑이에요;

둘이 열 살 차이인걸 감안하면, 조인성은 강민호와 투탑 정도가 아니고 역대급 금강불괴죠;

사실 그런데 감독이 오더내서 꾸역꾸역 나와서 게임수가 많은건데..
좋았던 전반기성적을 후반기때 다 까먹었죠;

조인성의 2010년 퍼포먼스는 다시보기 힘들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혀;;
조인성을 정말 제대로 써먹으려면 100경기 이내로 끊어서 출장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sk니까 정상호랑 나눠서 지명/포수 뛰면 별 문제 없겠죰..

뭐.. 사실 예전에 롯데 최기문이 병풍으로 쓸려갔었을때 였던가요? 김동수 fa풀렸는데도 안잡고 버티더니 결국 강민호가 갑툭튀;;

윤상균이 포수로 포텐 터뜨릴지도?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