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는 진짜 돈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완전체로 오면 모를까.. 어꺠부상이면 1번 지명이라는 괴랄한 포지션을 줄게
너무 뻔해보여서...거기다 정근우가 먼저 계약을 한 상태였죠 아마..
Camel14-08-20 03:16
119.♡.♡.99
애초에 저는 기아가 이용규를 잡으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깨 회전근 부상이 간단한 부상도 아니라서요. 그것도 65억이 넘는 큰 돈을 줘서 잡는다는건 정말 모험이죠.
정말로 잘돼야 본전도 못되는 상황에 부상이 심각해지면 정말 재앙인 상황인데 그렇게 큰 돈을 줄 필요가 없죠.
이용규 하나 없다고 팀이 무너지는 팀이면 이미 그 팀은 이용규 있어도 안되는 팀인 것이죠.
이용규가 무슨 30홈런를 치는 타자도 아니고 겨우 3할정도 ops 750 정도 하는 선수인데
그런 선수 없다고 팀이 무너지면 그런팀은 원래 안되는 팀입니다.
야구를 1년할것도 아니고... 선수가 이용규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매물이 안좋으면 한타임 쉬는 게 최선이죠.
이용규가 받는 돈이면 최소 ops 800은 해주고 거기다 수비도 최고급 수비를 해줘야 돈값 해주는 건데
아무리 봐도 전 이용규가 그 정도 해줄거라고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어깨 부상이 없어도 힘들건데 어깨 회전근 부상이면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는 건데 65억 이상의 금액은 아니다 싶었네요.
통계虎14-08-20 10:35
61.♡.♡.11
돈 아깝죠. 게다가 기아는 FA될 수 있도록 지명타자 출장까지 시켜준데다
다음시즌 전반기 정도는 날려먹을거 감안하더라도 40억 정도는 줄 생각으로 배려했는디
프로는 돈이니까 당연히 더 좋은 대우 해주는 한화 가는게 맞지만 기아에 섭섭했느니 하는건
좀 언플이 심하더라구요.
푸른솔14-08-20 10:50
112.♡.♡.188
계약 빨리 할려고 입턴거죠.ㅋ
한화의 제시액이 기아의 + 였을껏같은데, 기아에선 액수를 이야기 하지 않으니...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