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까지 하고 올시즌 5선발은 걍 이놈저놈이 될 시즌인거 같은디.경태가 기회받은것도 자기가 잘해서 받은거일테니 뭐라 할말이 없.연습할때 제일 잘했는디 기회 안주는것도 문제가 있는 방법 같구요.다른 선수들이 힘내주길 바랄수 밖에요.

박경태는 팀이 선택한거죠...그럼 군대를 갔겠죠..
팀이 군까지 미루게 하고 잡았으면 이번시즌 기회는 줘야죠..
임준섭, 박경태보다 잘던지는 투수가 팀에 없지않나요...저 둘이 아니면 선감독은 승혁이가 아닌 서재응 일것입니다.

한승혁..언제부터 이리 던졌는데요...고작 2경기 아닌가요.


경태도 패전으로는 잘던진 경기 많았습니다. 승혁이는 아직은 부담없이 던지는게 필요하다고 보네요..

이번시즌은 감독의 경절이 이미 틀렸다고 봅니다..용병을 마무리로 간거부터가..

한승혁에게 기회줘야죠.

한승혁이 뭘로봐도 박경태 보다는 경쟁력이 있고, 나이도 어리고 기아란 팀 미래를 책임져야 할 자원인데
한승혁을 기회줘야죠.

선감독이 문제인 게 그런겁니다... 구위좋은 투수는 불펜으로 써먹으려 하고, 똥볼들을 선발로 밀어넣는...

같이 못 하더라도 한살이라도 어리고 가능성 있는 투수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는거죠.
박경태는 기회 받을만큼 받았습니다. 기회는 줄만큼 줬다고 보네요. 박경태도 이제 군대 갔다오면 30살입니다.
군대갔다 와서 불펜에서 부터 차근차근 다시 던져야죠.

팀이 원해서 군대가야 할 투수를 잡았단 말입니다.
그럼 그 선수에게 최소한 전반기는 기회를 줘야죠...

그리고 승혁이에게 기회를 옮겨가야죠...승혁이 작년 제구도 개판에...올해 2경기 잘던진거 입니다.

승혁이에게 작년을 얘기할 필요 없죠. 뭐 박경태는 작년에 잘 던졌나요.

올해 이제 싹수가 보이니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겁니다.
팀이 잘 되려면 경쟁이 돼야 합니다 경쟁이 뭡니까? 잘하는 사람을 쓰는 게 경쟁입니다.

최악의 투수가 선발로 던지고 그보다 나은 선수가 롱릴리프 하고 그러면 경쟁이 아니죠.

경태도 승부갈린경기는 잘던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후반기에 선발기회 줬을때도 잘던졌구요..

저도 경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허나 최소한의 기회는 주고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속터지긴 하지만 세번정도 -_-; 더 기회를 주는거까지는 이해하려구요

경태는 안타깝네요
매경기 쫄아있죠
기회도 많이 받았는데 저러고있으니...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