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은 오늘 이기고 있음 올라올듯 하구욤

아마 씽씽투가 올라올듯하네여 글로버 털리더라도 롱맨으로~

정우람은.. 오늘 올라오면... 곰팬으로써... 연투 후유증이 나타나길 기대해봐야죠... ^^;

사직->문학 귀환크리에 전날 12회연장 접전까지 갔다는점.
타선의 싸움으로 이어질 공산이 큰데,전 고창성 정재훈은 오늘 나올법도 하다고 봅니다.거기에 왈론드에 조승수까지 호투한다면 확실히 이길수도 있다고 보고요.

방망이 싸움으로 간다고해도 우리가 할만한 입장이라고 생각하니까,까놓고 오늘경기는 별로 질것같은 생각은 안드네요.

사직->문학 귀환 크리와 12회 연장 접전은 타선의 싸움으로 간다는데 별로 영향을 못미치죠.

오히려 그 반대겠죠. SK타자들이 피곤하다면, SK 방망이가 식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테니...

역시.. SK선수단의 피로 문제와 우리방망이 폭발 사이에도 상관관계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오늘 SK의 선발투수는 글로버죠. 모르긴 몰라도 부산 내려가지도 않고 인천에 남아서 선발 등판 준비하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글로버투수를 빨리 끌어 내린다면 SK 불펜진도 지쳐있기에 방망이 싸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글로버를 빨리 끌어내리는게 관건'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구요.

물론 글로버를 조기에 끌어내릴 확율은 높지 않다 생각합니다. 글로버가 승수가 많지 않아 올해 가도쿠라에 비해 주목을 못받지만... Whip이 1.13입니다. 방어율 1위 가도쿠라의 1.27보다도 훨씬 좋고.. KBO 전체 투수(규정이닝 채운)중 류현진에 이어 3위입니다. 결코 공략이 쉬운 투수가 아니죠.

정재훈-고창성은 오늘 나온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공은 못뿌릴겁니다. 당장 어제만 해도 연투의 여파인지 제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죠. 무리하게 3연투를 시킨다고 해도 좋은 결과 기대할 수만은 없죠.

오식빵님과는 다른 의견이지만.. 이래서 오늘 베어스의 승리 가능성을 팬심 담아 4:6정도로 보네요.

사직->문학 귀환크리에 전날 12회 연장 접전으로 갔는데 타선싸움으로 간다는데 영향을 못끼치다뇨.
그만큼 나올만한 필승조의 불펜투수가 없다는건데요.필승조 불펜투수가 안나온다는건 타선에 의해 경기가 결정될 공산이 크다는건데요.

상대적으로 피곤함의 영향을 '더 많이'받는건 타자겠지만,투수또한 피곤함의 영향을 많이 받는걸요.구위자체가 떨어질수도있고 집중력이 흐트러질수도있고 등등.

스크선수들이 피곤하다면 불펜투수의 무게감이 떨어질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방망이가 더 원할하게 안타를 칠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별로 없어보인다라-_-;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해서 내 의지까지 꺽어가며 님의 의견을 관철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의견이 다르다면 인정하겠으나 '그런건 영향을 못미치는데요.','그런건 상관관계가 별로없어보이는데요'라는건 제 좁은 이해력으론 시비조로 말씀하시는것으로밖에 해석이 안되네요-_-.

이렇게 얘기하니까 굉장히 내가 피해의식이 굉장히 강해보이는데,여튼 불쾌하네요.의견이 다른다고 틀린건 아닌데 말입니다.

오늘 달감독 성향상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있다면 태훈이 5회에서 내리고 고창성, 정재훈, 이용찬 등 투수 다 투입할 겁니다.

왜냐면 내일 저희 승리조 쉬는 날이거든여..

낼 선발 예정 왈론드... ㅜㅜ

그래도 3연투는 힘들지 않을까요?

작년에도.. 아무리 박빙상황이고 꼭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도 나올때마다 1이닝 이상씩 던지는 3연투까지 시키는 모습은 거의 본 적이 없네요.

ㄴ내일 홍상삼이아니고 왈론드인가요? 흠 그럼 홍상삼이 불펜에서 나올수도?

내일 선발은 아직 모르죠.

그런데.. 상황봐서 오늘 경기 잡을만하면 오늘 홍상삼이 불펜으로 나올 것 같네요. 그렇게 되면 왈론드가 내일 선발...

만약.. 오늘 경기 영 이기기 힘들다 싶으면, 홍상삼 투입 안시키고 내일 선발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