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는 1군무대에 뛰는데 필요한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니 경찰청, 상무 갔다와서 주전포수되는 것이 일반적 코스가 될 것 같네욤.

이원석도 성적이 괜춘할텐데 규정타석 미달이겠죠?

이원석 규정타석 미달이기도 하고 올시즌 성적은 띄엄띄엄 나와서 그런지 별로네요..

0.250 2홈런 12타점 0.313 / 0.500 / 0.813 이네요.

타점만 좀 많은 편이네요. (타점 21위)

팬심을 빼고 생각해도, 오지환 vs 안치홍은 '스탯상'으로는 오지환 우위 아닌가요? 타율이 1푼 뒤지는거 말고는 출, 장, 타점, 홈런, 심지어 도루까지도 앞서는데...수비가 좀 안습이지만 아샨게임때 되면 좀 나아지겠죠;

출루율도 4리 뒤지는군요. 출/장/OPS를 타/출/장으로 생각했네요;

네.. 타율만 1푼1리 뒤질뿐... OPS가 1할가까이 오지환이 앞서니.. 공격스탯은 오지환이 좀 낫다고 평가해도 될 듯 싶네요. ^^;

일단 1차 예비군(-_-?) 명단이 뽑힐텐데 5월말에 선정된다면 작년 혹은 지난 몇년간의 능력도 반영되지 않을까요?

뭐.. 그렇겠죠.

따라서 박기혁-강정호-황재균 등등은 현재 성적과 관계없이 1차 예비후보에는 충분히 들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올해 반짝하고 있는 오재원이 이들보다는 후보에 들기 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국가대표 구성역사를 보면... 일단 수비가 안되면 뽑히기 힘들겠죠?

작은 요인을 하나 들자면 팀내에서의 입지도 중요할것 같네요.
주 포지션이 없거나 잦은 교체 출장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으면 아무래도 불리하겠죠.
노련한 유틸 수비수가 아닌한...
오재원 선수같은 경우가 이런 경우에 해당할 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오재원 선수를 주전 2루수로 쓰심이? 눈길이 자꾸 가는 이유를 저도 모르겠네요. 오 선수... -_-;;;

황재균이 뽑히면 최정은 바이네요 ㅠㅠ

1차 예비 엔트리죠. 여기야 내야수 5~6명이 아니라 12명쯤 뽑아놓지 않을까요?

최정-황재균은 1차 예비엔트리는 다 들어갈 듯...

문제는 최종엔트리인데.. 결국 3루 자리는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군필을 봐도 이번에 이범호는 후보가 아니라고 보고.. 김동주는 쉬어야 할 듯 싶고, 이대호 3루는 무리라 생각하고... 결국 황재균-최정 둘이 경쟁해서 승자가 광저우행 비행기에 탑승할 듯 싶어요.

작년 성적은 확실히 황재균이 우위에 있지만, 올해는 황재균선수가 아직 부상등으로 경쟁이 시작됐다 보긴 힘들 듯 싶은데... 어쨌든 AG가 시즌후에 열리니, 올시즌 성적이 무척 중요할 듯 싶네요.

추승우는 상무 다녀왔습니다.
빠심으로 포수는 이희근 밀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