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선수 일단 몸상태가 어떤지 좀 궁금 합니다. 2군 기록 자체가 그닥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여..

달감독 성향상 아무리 레전드 활약을 보인 장선수라도 처음부터 고정 포지션을 주리라고는 생각 안드네여..

아마 지명,1루 두자리를 최준석, 이성열 선수와 같이 경합하리라 생각 됩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이성열 선수나 최준석 선수가 아니라 요즘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는 이원석 선수인대여..

게임 후반 1루 대수비 또는 두목곰 월차때 3루 수비로 출전이 꾸준했는대 1루에 장성호 선수가 들어가면

3루나 2루 교체 요원에 한정 될 것이고 1루로는 지금보다 출전 빈도가 상당히 떨어 질 것 같아 아쉽네여

달감독님 성향상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에게 적어도 한 달가량은 고정 기회를 주시죠. 장성호선수도 예외는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그 기간동안 뭔가 보여주면 주전 1루수는 장성호 차지가 되겠죠.

위에 홍성흔선수 얘기를 올린건.. 홍성흔선수와 장성호선수가 조금은 닮지 않았나 싶어서요.

이래저래 팀과 불화가 있었고.. 그래서 전지훈련 참여하지 못하고 국내에서 개인훈련 했고... 나이도 둘이 거의 비슷하죠. (홍성흔이 76이던가요? 장성호가 77)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성흔은 엄청난 활약 보여줬죠. 장성호도 국내에서 훈련했지만, 충분히 몸은 만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클래스 있는 선수이기에 자신의 몸관리는 철저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흠.. 그리고 저도 이원석선수가 좀 아쉽네요. ㅠ.ㅠ 장성호 영입으로 정말 설 자리가 더 좁아져버린.. ㅠ.ㅠ

저도 이 라인업이 좋아보이네요....
근데 오재원, 김재호, 최승환 등이야 백업이라 쳐도 이성열, 유재웅, 이원석, 민병헌, 정수빈 이들은 어케하죠? 최소한 외야의 교통정리가 좀 필요해보이네요

일단 올해 결과 좀 보고..군대가야겠죠. 최준석, 오재원, 이원석 등이 나이가 찼으니...차례로 군대 보내면 됩니다.. 민병헌도 갔다와서 정수빈이랑 체인지하면 되구요..ㅎㅎ

이 라인업이 제일 이상적이죠...원석이야 쿠폰 긁을때마다 나온다 치고...뽕열이도 마찬가지...하지만 유재웅은 아마 정리작업 들어갈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유재웅은 들어갈 자리가 없으니;

저도 이 라인업이 제일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2루는 고젯이 계속 시망이라면.. 오똘이나 원석이가 꽤차고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보네요. 그렇다면..

오똘 2루시 ; 이종욱 - 오재원/임재철 - 장성호 - 김현수 - 김동주 - 최준석 - 오재원/임재철 - 양의지 - 손시헌
원석이 2루시 : 이종욱 - 이원석 - 장성호 - 김현수 - 김동주 - 최준석 - 오재원/임재철 - 양의지 - 손시헌...

그런데 당분간.. 오똘이 2루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지않을까..싶네요. 뭐 문제는.. 가끔가다 보이는 오똘의 정줄놓는 수비지만서두..;;

아 솔직히는.. 오똘2루면.. 이종욱 - 임재철 - 장성호 - 김현수 - 김동주 - 최준석 - 손시헌 - 양의지 - 오재원 이 더 좋아보이네요.

두산의 포수진이 뎊스가 깊어지면 최승환은 팀을 떠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