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면 신경현 후배군요 ^^
한화에서 무진장 이뻐해줄겁니다 ^^

아.. 고향은 어드매 섬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섬소년 이대수'라고 불리기도 했었죠. 정말 좋은 선수고, 성실한 선수니깐 많이 예뻐해주세요. ^^

헐 -ㅅ-;;; 나이가....
형님인 줄 알았는디

박기혁하고... 이번에 틀드되는 조규수랑 동갑이라는....

기사에는 미소를 지으면서 갔다는걸 봐서 서운한 마음은 없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한대화 감독과 김경문 감독이 과거에 OB에서 선수생활을 같이 한적이 있고 프런트끼리 사이가 좋으니까 가능한 트레이드 같네요. 몇몇 팀에서 아쉽다는 소리 나올겁니다.

이대수도 손시헌이 있는 두산 보다는 한화가 훨씬 뛸수있는 시간이 많다는걸 아는거죠

흠냐. 이대수 무지 탐났는데. 게다가 김상현처럼 군산상고 출신이라..

조규수, 이대수. 고등학교 때는 조규수가 훨씬 이름값이 좋았는데..
지금은 완전 반대가 되었군요.

그래서 야구는 참 알 수 없다는...

조규수 입단시에는 김광현급 기대를 받고 입단했던 선수였는데... 당시 전체신인중 조규수가 최고아니었나요?
(00년 1차지명 명단 찾아보니 나머지는 잘 모르는 선수들이고... 삼성 배영수-SK(당시 쌍방울) 이승호가 있네요. 제 기억엔 배영수나 이승호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투수였던걸로... 그리고 한화가 조규수 지명으로 포기한 마일영선수(대전고)를 쌍방울이 2차 1지명으로 데려갔네요)

군산 - 대전은 군산 - 광주랑 비슷비슷할거에요. 둘 다 두시간정도거든요. ㅎㅎ

선수 앞날을 위해서 좋은 트레이드라고 생각하네여.. 대수 선수 고생 많이 했어여.. ^^

성실한 선수니 금방 자리 잡을 겁니다.
한화팬님들께서도 아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