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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드시즌[매]
11-07-05 13:44
121.♡.♡.28
참 어렵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한쪽의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들어올수도 있고요.
연애하면서 강자와 약자가 나뉘는게 아닌것은 분명한데...꼭 그렇게(그런 뉘앙스로) 들리기도 하고요.
참 어렵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한쪽의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들어올수도 있고요. 연애하면서 강자와 약자가 나뉘는게 아닌것은 분명한데...꼭 그렇게(그런 뉘앙스로) 들리기도 하고요.
캡틴장스나
11-07-05 13:45
119.♡.♡.103
임태훈은 다른게 선수단 사이에 그짓한 관계인게 널리 퍼진걸로
게다가 그걸 퍼트린게 임태훈이라는 말이 돌았죠
신종길은 전여친이 역관광 당해서 삭제 했다던데요.
용돈 100만원씩 받으면서 호사생활을 했다던가?
임태훈은 다른게 선수단 사이에 그짓한 관계인게 널리 퍼진걸로 게다가 그걸 퍼트린게 임태훈이라는 말이 돌았죠 신종길은 전여친이 역관광 당해서 삭제 했다던데요. 용돈 100만원씩 받으면서 호사생활을 했다던가?
일주매
11-07-05 13:50
123.♡.♡.152
뭐.. 말씀 하신 그런 내용도 일단 소문이더군요.
확인된 사실은 아직 아무 것도 없는 듯... --;
뭐.. 말씀 하신 그런 내용도 일단 소문이더군요. 확인된 사실은 아직 아무 것도 없는 듯... --;
셱댓라피타피♪
11-07-05 13:48
147.♡.♡.17
뭐 그런식으로 얘기가 되는건 사람이 죽어서겠죠 ;
사람 맘 갖고 장난친 거는 별다를 바 없다고 봐요~
뭐 그런식으로 얘기가 되는건 사람이 죽어서겠죠 ; 사람 맘 갖고 장난친 거는 별다를 바 없다고 봐요~
[올무]베티블루
11-07-05 13:49
163.♡.♡.31
남의 사생활 얘기 끼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지만,
굳이 다른점을 얘기하라면
한쪽은 사귄것도 아니었다 부정당했고...사귐을 미끼로한 희롱?
한쪽은 양다리...
남의 사생활 얘기 끼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지만, 굳이 다른점을 얘기하라면 한쪽은 사귄것도 아니었다 부정당했고...사귐을 미끼로한 희롱? 한쪽은 양다리...
일주매
11-07-05 13:51
123.♡.♡.152
사귄걸 미끼로한 희롱이나..
결혼 전제로 양다리한거나...
당한 입장에서 상처받는건 똑같지 않을까요?
사귄걸 미끼로한 희롱이나.. 결혼 전제로 양다리한거나... 당한 입장에서 상처받는건 똑같지 않을까요?
[올무]베티블루
11-07-05 13:53
163.♡.♡.31
흠.....여자 입장서는 많이 다릅니다;;;;
흠.....여자 입장서는 많이 다릅니다;;;;
일주매
11-07-05 14:49
123.♡.♡.152
흠.. 그렇군요. ^^;
흠.. 그렇군요. ^^;
[水至靑]통계虎
11-07-05 14:10
203.♡.♡.253
둘 다 빡칠거 같긴 한데... 전자는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거고, 후자는 다른 존재가 개입된 거라서 좀 다를 것 같아요.
둘 다 빡칠거 같긴 한데... 전자는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거고, 후자는 다른 존재가 개입된 거라서 좀 다를 것 같아요.
rafale
11-07-05 13:52
211.♡.♡.203
강도의 차이죠. 신종길인지도 모르는 부분이고. 네이트 글도 자기 실명을 적시하지 않은 글이니.
저도 실체가 없는 비난일땐 임태훈을 비난하지 않다가, 고 송지선씨와 임씨의 태도가 드러나면서 실체가 보이니 한두마디 하기 시작한거라.
강도의 차이죠. 신종길인지도 모르는 부분이고. 네이트 글도 자기 실명을 적시하지 않은 글이니. 저도 실체가 없는 비난일땐 임태훈을 비난하지 않다가, 고 송지선씨와 임씨의 태도가 드러나면서 실체가 보이니 한두마디 하기 시작한거라.
구단주J
11-07-05 13:54
121.♡.♡.129
언론의 확대재생산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루머가 양산되며 상처가 커진걸 생각하면
유명하냐, 유명하지않느냐의 차이라고 보이네여..
언론의 확대재생산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루머가 양산되며 상처가 커진걸 생각하면 유명하냐, 유명하지않느냐의 차이라고 보이네여..
rafale
11-07-05 13:56
211.♡.♡.203
다른 차이론 선수 비중의 차이기도 하죠. 미미한 신인이나 2군의 뺑소니 살인 보다는 1군 마무리의 뻉소니 혐의가 더 까인다는거 느껴 보셨을텐데요.
연애사에서 선수가 억울한걸로 따지면 이용규 만한 케이스가 있나요?
이종범도 살인미수라며 까이는 마당인지라.
다른 차이론 선수 비중의 차이기도 하죠. 미미한 신인이나 2군의 뺑소니 살인 보다는 1군 마무리의 뻉소니 혐의가 더 까인다는거 느껴 보셨을텐데요. 연애사에서 선수가 억울한걸로 따지면 이용규 만한 케이스가 있나요? 이종범도 살인미수라며 까이는 마당인지라.
미친괴수
11-07-05 14:00
58.♡.♡.2
얼인히도 여전히 윤섹민 소리를 듣더라는
얼인히도 여전히 윤섹민 소리를 듣더라는
캡틴장스나
11-07-05 14:02
119.♡.♡.103
연애사에 결혼사를 포함하면 억울한건 임창용이... 아직도 불륜으로 알더군요
연애사에 결혼사를 포함하면 억울한건 임창용이... 아직도 불륜으로 알더군요
rafale
11-07-05 15:09
211.♡.♡.203
제가 아는 한 이분은 실정법상으론 간통죄 피소를 당한건 사실인지라 ㅇ_ㅇ;; 물론 임창용 전처도 현모양처와는 참 거리가 멀긴 합니다만;;
제가 아는 한 이분은 실정법상으론 간통죄 피소를 당한건 사실인지라 ㅇ_ㅇ;; 물론 임창용 전처도 현모양처와는 참 거리가 멀긴 합니다만;;
BeCursed
11-07-05 14:07
183.♡.♡.143
근데 이거 뒷얘기가 더 있더군요 그 여자분 지인이 나와서 리플다니까 바로 글 삭제한걸로...
근데 이거 뒷얘기가 더 있더군요 그 여자분 지인이 나와서 리플다니까 바로 글 삭제한걸로...
[水至靑]통계虎
11-07-05 14:12
203.♡.♡.253
임태훈은 막판에 사귀는 거로 하자고 얘기한 다음에 구단통해서 사귀지 않는다고 말한거 빼면
잘못한건 맞지만 대중의 욕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 일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이런 논의 자체가 임태훈과 고인에게 그리 좋게 작용할 것 같진 않네요.
임태훈은 막판에 사귀는 거로 하자고 얘기한 다음에 구단통해서 사귀지 않는다고 말한거 빼면 잘못한건 맞지만 대중의 욕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 일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이런 논의 자체가 임태훈과 고인에게 그리 좋게 작용할 것 같진 않네요.
juliet3
11-07-05 14:17
147.♡.♡.232
일단 임태훈은 그 디테일한 묘사가 너무 충격적이었죠 ㅡ,.ㅡ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접근을 하게 되었구요.
지금 시점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상황과 당시의 상황은 달랐죠;
일단 임태훈은 그 디테일한 묘사가 너무 충격적이었죠 ㅡ,.ㅡ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정적으로 접근을 하게 되었구요. 지금 시점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상황과 당시의 상황은 달랐죠;
[水至靑]통계虎
11-07-05 14:20
203.♡.♡.253
그 땐 트위터로 그 이후 일들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것도 컸죠.
사안을 좀 더 종합적으로 봐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건은 지난 번 건의 일부 학습효과 + 신종길의 낮은 인지도 + 여자가 익명으로 글을 올린 것 + 확인은 안 되었지만 누군가가 올린 여자에 대한 안 좋은 리플 등등 지난 번에 비해 이슈화가 안 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이 갖춰있다고 봅니다.
그 땐 트위터로 그 이후 일들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것도 컸죠. 사안을 좀 더 종합적으로 봐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건은 지난 번 건의 일부 학습효과 + 신종길의 낮은 인지도 + 여자가 익명으로 글을 올린 것 + 확인은 안 되었지만 누군가가 올린 여자에 대한 안 좋은 리플 등등 지난 번에 비해 이슈화가 안 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이 갖춰있다고 봅니다.
텔레만
11-07-05 14:41
59.♡.♡.232
혼인빙자사기(?)가 더 이상 범죄가 아니던가요?
사생활이라는 측면에서는 지금까지는 다른 것 없습니다.
선수와 구단의 대응에 따라 달라지겠죠.
다른 구단, 다른 선수지만 학습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혼인빙자사기(?)가 더 이상 범죄가 아니던가요? 사생활이라는 측면에서는 지금까지는 다른 것 없습니다. 선수와 구단의 대응에 따라 달라지겠죠. 다른 구단, 다른 선수지만 학습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일주매
11-07-05 14:51
123.♡.♡.152
혼빙간은 위헌판결 난걸로 알아용. ^^;
근데 학습효과고 뭐가 하기도 애매한게...
구단에서 선수들 연애문제에 대해서도 이렇쿵 저렇쿵 하는것도 애매하고 말이죠. ^^;
혼빙간은 위헌판결 난걸로 알아용. ^^; 근데 학습효과고 뭐가 하기도 애매한게... 구단에서 선수들 연애문제에 대해서도 이렇쿵 저렇쿵 하는것도 애매하고 말이죠. ^^;
텔레만
11-07-05 15:06
59.♡.♡.232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기자의 어떤 질문에도 구단 관계자가 "노 코멘트"하면 됩니다.
"제3자이고, 본인이 아닌 이상 어떤 답변도 드리지 않겠다." 정도....
피해 여성 주장이 사실이라는 전제로 혼빙간이 위헌이라도 아마 민사 - 좀 지리하고 증명하기도 어렵겠지만 - 까지 못 걸 사안은 아니겠죠.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기자의 어떤 질문에도 구단 관계자가 "노 코멘트"하면 됩니다. "제3자이고, 본인이 아닌 이상 어떤 답변도 드리지 않겠다." 정도.... 피해 여성 주장이 사실이라는 전제로 혼빙간이 위헌이라도 아마 민사 - 좀 지리하고 증명하기도 어렵겠지만 - 까지 못 걸 사안은 아니겠죠.
Alba
11-07-05 15:39
110.♡.♡.50
상대방이 유명인이냐 아니냐의 차이죠 뭐
송지선 임태훈 사건이 애초에 그렇게 난리나면서 조롱받았어야 하는 것이냐를 보면 아니라고 할수 있고 오히려 가쉽거리로 만들면서 조롱한 네티즌들이 더 문제였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유명인이냐 아니냐의 차이죠 뭐 송지선 임태훈 사건이 애초에 그렇게 난리나면서 조롱받았어야 하는 것이냐를 보면 아니라고 할수 있고 오히려 가쉽거리로 만들면서 조롱한 네티즌들이 더 문제였다고 봅니다.
일주매
11-07-05 15:50
123.♡.♡.152
그런게 큰 것 같아요.
또 임태훈-송지선은 사내커플은 아니지만... 야구라는 좁은 판에서 동종업계 종사자라 할 수 있어서 관심도 더 크게 끈 것 같구요.
그런게 큰 것 같아요. 또 임태훈-송지선은 사내커플은 아니지만... 야구라는 좁은 판에서 동종업계 종사자라 할 수 있어서 관심도 더 크게 끈 것 같구요.
쎄콤
11-07-05 19:04
110.♡.♡.55
두 사건 다 비난받을 선수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는 사람들 중 그 커플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 단 한명이라도 있나요?
아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비난 할 수 있을지가 더 궁금해요.
두 사건 다 비난받을 선수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는 사람들 중 그 커플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 단 한명이라도 있나요? 아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비난 할 수 있을지가 더 궁금해요.
Wraith
11-07-05 19:17
175.♡.♡.101
그냥 루머로 도는 것들을 다 사실이라고 생각한 다음, 거기다 이것저것 살을 막 붙여서 씹어댄 거죠. 평소에는 기자들이 쓰는 기사를 '취재도 안하고 쓴 쓰레기'로 비난하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말이죠.
카이사르가 말했다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우리가 정보의 바다를 손에 넣었는지는 몰라도, 사람의 행태는 2000년 전과 달라진게 전혀 없는 거죠.
그냥 루머로 도는 것들을 다 사실이라고 생각한 다음, 거기다 이것저것 살을 막 붙여서 씹어댄 거죠. 평소에는 기자들이 쓰는 기사를 '취재도 안하고 쓴 쓰레기'로 비난하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말이죠. 카이사르가 말했다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우리가 정보의 바다를 손에 넣었는지는 몰라도, 사람의 행태는 2000년 전과 달라진게 전혀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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