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질을 하면 지들만 낄낄댈 수 있었다고 생각하진 않았을 텐데요.

제가 볼땐 뭐랄까 약간의 우월감도 있지 않았나 싶어요.

박기자는 워낙에 그런 종류 낚시도 많이 한 양반이고, 또 그걸 대단한 것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손윤기자는 뭐 잘 몰라서 그런갑다 하고,
배지헌씨는 과거에 커뮤니티에서 글 적을때도 그러더니 ㅋㅋㅋ 뭐 어쩌겠나요 ㅎㅎ

저도 그 사람들이 '상대적인 우월감을 과시하고픈 마음'도 이런 트위터 낚시질을 하게 된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박기자는 옛날부터 이런 것들을 통해 관심받는걸 즐기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생각하기에... --;

기호태님 아닌가요;;;

배지헌씨가 기호태님 맞죠

헐.. 기호태님은 저도 알고 있었는데..

배지헌씨가 기호태님이었나요?

이거 제게는 충격이네요. --;;;

네;
베팍에도 글 많이 쓰셨는데
전에 어떤 기사 때문에 탈퇴하신 걸로;

일단 배 모 씨는 옆동네에서도 유명한 분이었고 이쪽 업계에서 쓸만한 글쟁이긴 했져 -_-
(기x태 라고...-_- )

일단 저기 언급된 분들이 '기자' 라는 호칭을 붙일 수 있을까에는 조금 의구심이 들구요..
머 이쪽에서 글 쓰시다가 기자 되신 분들 몇몇 뵈긴 했지만.. ㅇ_ㅇ

여튼 간에 이번 사건 저급한 낚시질에 맘고생하신 분들만 안타까울 뿐이져... 쩝

일종의 역관음증 정도라 부르면 될 것 같습니다.

손씨랑 배씨는

정식기자로 보기는 어렵고. 웹기자라고 할수잇죠.

그래서 관심이 고팠던건가요?

나도 나름 기자 취급해줘~ 나도 좀 쳐다봐죠~~ 하고 말이죠. --a

그런 스타일의 글쟁이들은 아닌걸로 아는데.

기자도 아마추어도 아닌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균형을 잃은듯합니다.

어찌되었건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타팀 사령관을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그 팀에 대한 실례죠.

현직에 계신 분은 아니지만, 김재박 감독님 같은 경우도 엄청난 실례를 한 셈이고요.

이런 밥맛 행정처리가 롯데 구단 프론트를 믿지 못하는 이유지만요.

지금은 박동희가 언급한 3인방(--;)중 한 명인 이만수 SK 코치님이 기사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데...

아직 코시 2경기밖에 안치뤘는데... 참 뭐가 그리 급한지... --;

이런 짓 하는 작자들은
주로 자신이 정말로 야구에 빠삭하며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고 내가 가르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더군요.
배모씨의 트위터 팔로 했었는데 하는 이야기 족족 마치 판타지에서 산속에 은거한 현자라도 되는양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봐야 박모씨 보다는 덜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