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베이스볼파크 정식 오픈을 축하하며
기타스포츠게시판에 토토 프로토 관련글을 쓰고자 고심한끝에...

농구만 전문적으로 베팅하기로 마음먹었고...
큰 줄기의 5가지 게임
1. 여자농구 매치(가장 자신있는 게임이지만 공유를 할만큼 많은 유저가 관심을 갖는분야가 아니므로 PASS)
2. 남자농구 매치(적중률은 여농보다 높지않지만 가장 대중적인 게임이므로 CHOICE)
3. 남자농구 스페셜(가장 흥미롭고 고배당이 많이 나오는 매력적인 게임이지만 즐기는것보다는 도박에 가깝다고 판단해서 PASS)
4. 농구 승5패(로또에 가깝고 nba는 조던 은퇴한 뒤로 흥미를 잃었으므로 PASS)
5. 남자농구 프로토(농구매치와 마찬가지로 가장 대중적인 게임이므로 CHOICE)



중에서 2번째 남자농구 매치와 5번째 남자농구 프로토를 베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예외가 있다면

여자농구의 경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삼성생명의 경우 무조건 베팅을 할 예정이고
남자농구의 경우 동부와 KCC의 경기는 스페셜에 포함될 경우에도 무조건 베팅을 할 예정입니다


만원의 행복의 취지에 벗어나지 않는 정도라면...
위에 PASS했던 여자농구나 스페셜도 한번씩 가볼 생각입니다





자 네번째 베팅샷 들어갑니다...




네 오늘 5시에 하는 토토매치에선
연재제목 만원의 행복과 달리 4천원만 가게되었습니다...

금액을 더 올린다던가 다른곳을 간다던가하는 의미는 없어보여서요...
대략 저 베팅중 마지막 100대 69로 끝난다면 대략 1만배입니다 천만원이 되는거죠...

분석을 해야하는 게임이 아니고 공식처럼 가는 베팅이라 딱 저 금액만 하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어제 오리온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KTF와 모비스와의 대결에서 69를 찍고 패배한 KCC와의 한판승부입니다...

남자농구매치에서 돈이될만한 공식은 4가지정도가 있습니다



첫째, 전반전 55를 찍고 후반전 70점대로 마감한다...작년의 SK의 경우 1만배 이상이 나왔죠
둘째, 전반전 45를 찍고 후반전 60점대로 마감한다...작년의 KTF와 KT&G의 경우 5천배정도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셋째, 전반전 34를 찍고 후반전 90점대로 마감한다...올시즌 동부의 경우 1천배 이상이 나왔습니다
넷째, 전반전 35를 찍고 후반전 90점대로 마감한다...자주 나오는 케이스이긴합니다만 배당이 좋으려면 100을 찍어줘야하는데 이런경우는 드물죠

물론 여자농구의 경우 전반 25 - 후반 40점대 / 전반 35 - 후반 80점, 90점대랑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최근 기세가 좋지만 KCC의 장신숲이 부담스러운 KTF로써는 임봉을 포함한 앞선을 막고...장신숲에는 파울작전과 더블팀으로 저득점을 노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KCC로써는 자기 패턴에 맞는 게임운영...즉 세트오펜스 위주의 한점한점 쌓아가는 스타일로 풀어나가야합니다...
모비스전처럼 실책을 그렇게 많이 하게되면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없겠죠...



KCC는 분위기를 다잡고 신중한 경기를 풀어갈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초반 둘다 저득점
후반에는 분위기 타서 고득점가는 패턴으로 베팅을 해 보았습니다...



요즘 농구의 경우 이변이라 불리는 경기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마시고 그저 재미를 추구하시면서 베팅하시고
자기 나름의 베팅공식 혹은 철학을 만드셔서 꾸준히 하시다보면 언젠간 생각지도 않은 대박이 와줄거라 믿습니다...


일요일 대박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