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321089.html스포츠다큐] 대구 오리온스 2군 최고봉의 꿈
조선대 출신 첫 프로 입단…리그 내내 후보선수 ‘냉혹’
계약 종료 뒤 2군 다시 선택…“이젠 이름값하고 살아야죠”
| » 사람들의 환호소리가 헤드폰 속으로 들어온다. “제 이름은 최고봉, 특이해서 금방 외워요.” 하지만 그 이름을 부르는 관중은 아무도 없다. 그는 대구 오리온스의 2군이다. 조소영 피디 azuri@hani.co.kr |
[스포츠다큐] 농구 2군 선수 고봉이
| » 고봉이는 조선대 출신 최초의 프로농구 선수다. 조선대 농구부 동생들에게 고봉이형은 최고 슈퍼스타이자, 우상이다. 조소영 피디 azuri@hani.co.kr |
| » 시합날 아침. 1군 선수들을 태우고 붉은 오리온스 버스가 경기장으로 향했다. 시끌벅적하던 숙소가 갑자기 텅 비었다. 조소영 피디 azuri@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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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의 파이팅이 필요한게 오리온스인데 과연 1군에서 뛸 기회가 있을지. 오용준이나 내려보내고 한번 뛰는 거 봤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