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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 섭...

고려대 있을때부터 성깔 조절 못하더만.. 그래도 삼성 입단하고 카리스마의 김동광감독한데는 어느정도 제어가 되는듯 했는데..
이후에 사람 좋은~~ 안준호 감독에게는 대놓고 겉돌군요..

이넘아가 잘해서 이긴경기도 있지만.. 팀에는 마이너스 같네요..
오늘 경기 마지막 부분만 봤는데.. 3점 난사모드 ㅡㅡ;;
박스스코어 확인하니 오늘 슛감이 안 좋은거 같던데.. 그렇다면 레더나 다른 동료를 활용해야지..
안준호 감독이 그 상황에서 이규섭에게 3점을 주문하는 작전을 펼치진 않았을거 같구.. 결국 독단에 의한 슛이 아닐까 싶군요..

서장훈 보내니.. 이넘아가 그냥 날뛰군요..
센터에서 포워드로 성공적인 전환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늘 생각하는건 이넘아로 인해 팀 캐미는 엉망이 될거 같습니다..
김동욱이나 차재영에게 좀더 믿음이 있다면 과감하게 내치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이는듯..
안감독의 선수단 장악 능력에 의심을 받을수도 있지만.. 이규섭은 어떤 감독이 와도 이X랄 할 넘으로 보이네요..

아깝게 10연승을 놓친 삼성.. 오늘 레더와 이규섭의 말다툼이 다음 경기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

글구.. SK는.. 강팀이 아닌데.. 꼭 강팀처럼 게임하더군요 ㅋㅋ
화려한거 말고 이젠 좀 내실을 다져야 할 터인디.. 황봉이 개안하니.. 그 후배인 태술이가 뒤를 이어갈려나요 >_<
김진감독에 대한 평가는 무튼 다시좀 이루어져야 할 거 같네요..

주력1장과 부주력 4장중.. 주력 1장과 부주력 2장만 살아 가네요.. 공동베팅도 일단살아가고 ㅋㅋ
부주력 2장은 이규섭이가 활활 태워버리네요.. 휴.. 모두 건승하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