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측에 항의해도..될 듯하네요..뭔가여 저게..

한겨레측만 계속하네요..이걸...
문제시된 것이 티비에서도 방송되었는데...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광고를 기사식으로 내는거 아닌가요

그 문장 하나로 면피하기에는...이건 철저한 독자 기만이죠.
적어도 한겨레라는 이름으로 기사 형식으로 나온 것인데요..

저 업체는 저런 기사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애들 속입니다.

대부분의 신문에서 저런식의 지면광고 나가고 있구요. 뭐가 옳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런 광고라도 안받으면 운영이 안되는 회사입장과 언론사라는 책임의식사이에서 조절해야하는 문제인데요.
그냥저냥 돌아가는 회사라면 욕하겠지만 한겨레 사정도 대충 아는지라 저는 이해해주고 싶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경제신문에 돈 내고 광고 싣기는 하는데 저건 일반적인 상품 과장 광고가 아니라 피해자가 발생할 여지가 크기에 신문사 사정이라고 해도 좀 심한듯

위에 깊은슬픔님 말씀처럼 저건 아니죠.
이미 굉장히 불건전한 방식의 영업시스템인 것디 다 밝혀진 상태에서...
언론사의 입장에서 파헤쳐서 피해자를 줄일 생각이 아닌, 오히려 동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으로서의 신뢰성에도 큰 무리가 가는 사안인거죠..

사정이 어려우면 불가피한 선택이 생길 수도 있는거지만
한겨례를 보는 사람들이 왜 한겨례를 보는 지 신문사측도 알고 있을거고 그런면에서 다른 신문사보다 더 실망스럽긴 한데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