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가 스페인에서 많은 남자들의 고백을 받은 손미나를 부러워했다.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는 7월 7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스페인에서는 남자들의 고백이 일상 생활이다. 지나가면 '어이 예쁜이, 여기 좀 봐' 한다"고 밝혔다.
김C는 "나랑 다르다. 내가 있던 독일에선 아시아 남자는 개 다음이라고 했다. 인기가 너무 없다고 그렇게 간접적으로 이야기하더라. '내가 진짜 잘못 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용만이 "아시아 사람도 누가 가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하자 김C는 어이없는 미소를 지었다.
김C가 "누굴 이야기하는 거냐?"고 묻자 김용만은 "나 말하는 거다. 난 자신 있다. (외국가면) 반응 좋다. 특히 쇼핑센터 가니깐 좋더라"고 답했다.
이에 노홍철은 "그건 (물건사는 손님으로) 돈 주니까 그런 것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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