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중간하게 남았는데...
- 작성일
- 12-07-04 00:30
책 얘기... ㅎ...
제가 책을 읽는 장소는 출퇴근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밥먹을 때, 응가할 때가 대부분이군요.
대략 하루에 한 2시간쯤이 되더군요.
집에 오면 뭐하냐고요? 술마시고 베팍질~~~
여튼... 출퇴근 지하철이나 밥먹는 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심심하고 답답해서리 꼭 읽을 거리나
볼 거리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죠.
그런데 오늘 같은 날... 책을 거의 다 읽어 갑니다. 근데 한 2~30 페이지 남았나요. 이거 분명히 내일 출근할 때랑
밥먹을 때에 다 읽을 겁니다. 그러면 퇴근할 때 읽을 거리가 없어지져. 그러면 퇴근길 한 시간이 그야말로 상상만 해도...
미리 여분의 책을 하나 들고 가는 게 어떻냐라고 하기에는 600 페이지 짜리 책, 2권이면 그건 쫌 곤란...
그렇다고 집에서 후다닥 읽기에는 좀 많이 남았고... 이럴 줄 알았으면 과학동아 7월호는 안 읽고 아껴둘 걸 그랬어요...
제가 책을 읽는 장소는 출퇴근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밥먹을 때, 응가할 때가 대부분이군요.
대략 하루에 한 2시간쯤이 되더군요.
집에 오면 뭐하냐고요? 술마시고 베팍질~~~
여튼... 출퇴근 지하철이나 밥먹는 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심심하고 답답해서리 꼭 읽을 거리나
볼 거리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죠.
그런데 오늘 같은 날... 책을 거의 다 읽어 갑니다. 근데 한 2~30 페이지 남았나요. 이거 분명히 내일 출근할 때랑
밥먹을 때에 다 읽을 겁니다. 그러면 퇴근할 때 읽을 거리가 없어지져. 그러면 퇴근길 한 시간이 그야말로 상상만 해도...
미리 여분의 책을 하나 들고 가는 게 어떻냐라고 하기에는 600 페이지 짜리 책, 2권이면 그건 쫌 곤란...
그렇다고 집에서 후다닥 읽기에는 좀 많이 남았고... 이럴 줄 알았으면 과학동아 7월호는 안 읽고 아껴둘 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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