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도 보시는군연..ㅡ_ㅡ;;

뭐, 평소에 본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올림픽 같은 때야 챙겨보지요. (여자레슬링은 안 봐요)

레슬링은, 특히 그레꼬로만형은 올림픽의 상징에 가까운 종목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역도 무제한급과 더불어 헤라클레스에 가장 가까운 인간을 가리는 종목이라서.

들리는 순간 기권해야 하는 수준이 아닐까 싶군요

들리는 순간 저 근육덩이가 쪼그라드는 걸 보니 ㅎ

헐! 목 부러지지 않나;;;; 저 양반이 러시아 국회의원인가 하는 그 양반이죠?

들리는 순간 안 다치려고 몸이 확 움츠러드는 게 보이지요. 저 덩어리가 움츠러들 데가 어딨다고 ㅎㅎㅎ

현역 육군 소장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의원도 하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최근 의원 배지를 단 스포츠 스타로는 마라트 사핀이 생각나는군요. 푸틴 졸개당으로-_-;)

마지막 은퇴경기였던 올림픽 결승전 생각나네염;;

땀때문에 미끌거려 잡히지 않는 상대선수때문에 엄청 열받은....경고로 4연패 실패;;